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측금[側金]  풀 이름인 추규(秋葵)의 별칭이다.

측리[側理]  중국에 나는 종이의 일종인데, 결이 종횡으로 비스듬하게 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측은지심[惻隱之心]  불쌍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 측은지심은 남을 가엾게 여겨 동정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로, 이것이 인(仁)·의(義)·예(禮)·지(智) 사단(四端) 가운데 인(仁)의 단서가 된다.

측은지심인지단야[惻隱之心仁之端也]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근본이다.

측조[側調]  일명 변성(邊聲)이라고도 하는 금조(琴調)의 소리로, 청성(淸聲)의 상대가 된다.

측천[則天]  측천은 측천무후(則天武后)로 이름은 조(曌). 처음에 태종(太宗)의 재인(才人)으로 있다가 뒤에 고종(高宗)의 후(后)가 되었으며, 고종이 죽자 아들인 중종(中宗)을 세웠다가 폐위시키고는 다시 예종(睿宗)을 세웠으나 곧 폐위시키고 자기가 직접 황제의 위에 오른 다음 국호(國號)를 주(周)라 하고 연호를 광택(光宅)이라 고쳤으며, 무씨(武氏)의 칠묘(七廟)를 세웠다. 충신 적인걸(狄仁傑)·장간지(張柬之) 등의 말을 따라 재위 21년 만에 다시 중종을 복위시키고 물러났다. 뒤에 건주(乾州)의 서북쪽에 있는 고종의 능인 건릉(乾陵)에 합장하였다. <新唐書 則天順聖武皇后本紀>

측측[惻惻]  딱하고 가볍게 여기는 모양, 비통한 몽양, 간절하고 정중함

측측[側側]  슬퍼하는 모양, 깊이 감명하는 모양

측측[測測]  칼이 날카로운 모양

측측[則則]  탄식하는 소리

층성[層城]  선녀 서왕모(西王母)가 산다는 곤륜산(崑崙山)의 가장 높은 곳.

층층[層層]  여러 겹으로 쌓여 있는 모양, 낱낱의 층

층층련약구[層層連若姤]  산의 모습이 구괘(姤卦)처럼 아래만이 끊겨 있고 위가 모두 연하여져 있음을 말한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