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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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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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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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봉패위[醉愁逢覇尉]  평양(平壤)의 고호이다.

취아[翠娥]  미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취염이[炊扊扅]  옛날 백리해(百里奚)가 미천했을 때 집이 몹시 가난하여 그 아내가 문빗장을 뜯어서 밥을 지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취옥[炊玉]  타관살이의 고생스러움을 이른다. 전국책(戰國策) 초책(楚策)에 “초(楚) 나라에서의 생활을 말하건대, 밥은 옥(玉) 보다 비싸고, 땔나무[炊]는 계수나무보다 비싸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취옹[醉翁]  송(宋) 나라 문장가인 구양수(歐陽脩)의 별호(別號)이다. 여릉(廬陵) 사람으로 자(字)는 영숙(永叔)이다. 말년에는 육일거사(六一居士)라 했으며, 시문(詩文)은 한유(韓愈), 이백(李白), 두보(杜甫)의 장점을 합쳤다는 칭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취옹정기(醉翁亭記), 추성부(秋聲賦) 등이 특히 애송(愛誦)되었다.

취옹정[醉翁亭]  송 나라 때 구양수(歐陽脩)가 제주지(滁州知)로 있을 적에 지은 정자 이름인데, 구양수가 스스로 기문(記文)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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