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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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축[祝] 남자무당을 가리킨다.
❏ 축[筑] 축은 거문고 비슷한 현악기의 이름이다.
❏ 축가탄[祝家彈] 이는 축씨(祝氏)가 만든 거문고의 곡조를 연주하는 법인데, 그의 이름과 시대는 자세하지 않다. <樂府詩集 琴曲歌辭 胡笳十八拍>
❏ 축객령[逐客令] 진 시황(秦始皇) 때에 내린 명으로, 다른 나라에서 진나라로 들어와서 관직에 있거나 유세(遊說)하는 자들을 나라 밖으로 내쫓게 한 명령인데, 이사(李斯)가 상소를 올려서 반대하자 명령을 철폐하였다. <史記 卷六 秦始皇本紀>
❏ 축객혼[逐客魂] 초(楚) 나라 때 비방을 당해 유배되어 떠돌다가 상수(湘水) 가에서 죽은 굴원(屈原)을 가리키는데, 일반적으로 고향을 떠난 나그네를 가리킨다.
❏ 축건[竺乾] 천축(天竺)으로 곧 석가를 말한다.
❏ 축건경[竺乾經] 불경. 석가(釋迦)가 축건국(竺乾國)의 태자였으므로 붙여진 것이다.
❏ 축건선생[竺乾先生] 축건 선생은 석가모니(釋迦牟尼)를 말한다.
❏ 축건책[竺乾策] 불서(佛書)이다.
❏ 축계옹[祝鷄翁] 진(晉) 나라 때의 선인(仙人). 축계옹이 세상을 피해 홀로 자득하며 시향(尸鄕) 북쪽 산 아래 토굴에 살면서 백여 년 동안 1천 마리의 닭을 길렀는데, 닭마다 모두 이름을 붙여 준 뒤 그 닭 이름을 부르면 알아듣고 앞으로 나왔다 한다. <列仙傳 祝雞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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