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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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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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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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아[驄牙]  한 무제(漢武帝) 때에 건장궁(建章宮) 후합(後閤) 대들보 속에서 동물이 나왔는데, 그 모양이 고라니 비슷했다. 동방삭(東方朔)이 말하기를 “그것은 이른바 추아라는 것이니, 먼 곳에서 마땅히 와서 귀순(歸順)하리라.”라고 하더니, 그 1년 후에 흉노(匈奴) 혼야왕(混邪王)이 과연 10만 명을 데리고 와 항복하였다. <史記>

추아[抽芽]  싹을 내밀다.

추아[騶牙]  흰색 바탕에 검은 색 얼룩이 있는 전설속의 동물로 통치자의 신의가 뛰어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추야장[秋夜長]  악부의 잡곡(雜曲) 가사의 이름이다. 왕융(王融)·왕발(王勃) 등 많은 사람의 소작이 있다.

추양[鄒陽]  한(漢) 나라 임치(臨淄) 사람으로 문변(文辨)에 뛰어났으며, 경제(景帝) 때의 유세객(遊說客)이다. 한 나라 추양이 양효왕(梁孝王)의 빈객으로 있다가 양승(羊勝) 등의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갇힌 뒤 옥중에서 글을 써서 원통함을 호소한 결과 석방이 되어 상객(上客)의 대접을 받았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鄒陽列傳>

추어[雛語]  어린 아이의 말소리를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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