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추아[驄牙] 한 무제(漢武帝) 때에 건장궁(建章宮) 후합(後閤) 대들보 속에서 동물이 나왔는데, 그 모양이 고라니 비슷했다. 동방삭(東方朔)이 말하기를 “그것은 이른바 추아라는 것이니, 먼 곳에서 마땅히 와서 귀순(歸順)하리라.”라고 하더니, 그 1년 후에 흉노(匈奴) 혼야왕(混邪王)이 과연 10만 명을 데리고 와 항복하였다. <史記>
❏ 추아[抽芽] 싹을 내밀다.
❏ 추아[騶牙] 흰색 바탕에 검은 색 얼룩이 있는 전설속의 동물로 통치자의 신의가 뛰어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 추야장[秋夜長] 악부의 잡곡(雜曲) 가사의 이름이다. 왕융(王融)·왕발(王勃) 등 많은 사람의 소작이 있다.
❏ 추양[鄒陽] 한(漢) 나라 임치(臨淄) 사람으로 문변(文辨)에 뛰어났으며, 경제(景帝) 때의 유세객(遊說客)이다. 한 나라 추양이 양효왕(梁孝王)의 빈객으로 있다가 양승(羊勝) 등의 모함을 받고 감옥에 갇힌 뒤 옥중에서 글을 써서 원통함을 호소한 결과 석방이 되어 상객(上客)의 대접을 받았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鄒陽列傳>
❏ 추어[雛語] 어린 아이의 말소리를 이른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창[惆愴]~추창[趨蹌]~추천[秋千]~추초만고소[秋草滿姑蘇]~추추[啾啾]~추충성[啾蟲聲] (0) | 2021.05.16 |
---|---|
추정[秋丁]~추정문시례[趨庭聞詩禮]~추조[鰌潮]~추조부[趨藻鳧]~추지선[秋之扇] (0) | 2021.05.16 |
추자[鶖子]~추자서[鄒子書]~추자예거[鄒子曳裾]~추자취율[鄒子吹律]~추쟁옹[箒爭擁] (0) | 2021.05.16 |
추오[楸梧]~추요[芻蕘]~추우[騶虞]~추우강남[追友江南]~추유[樞楡]~추은[推恩]~추이[推迻] (0) | 2021.05.16 |
추역[酋醳]~추연[鄒衍]~추열[趨熱]~추엽신성[墜葉晨星]~추예[醜穢] (0) | 2021.05.16 |
추서[墜緖]~추서[鄒書]~추서[追胥]~추석[酋腊]~추수판[抽手板]~추신책[抽身策] (0) | 2021.05.16 |
추사[秋社]~추사재리동[秋事在籬東]~추생담해[鄒生談海]~추생취율[鄒生吹律] (0) | 2021.05.16 |
추루사인[秋𢈢舍人]~추매[椎埋]~추부[萑苻]~추비전패[追飛電牌]~추비춘경비[秋悲春更悲] (0) | 2021.05.16 |
추녀추[醜女醜]~추란[秋蘭]~추량[鶖梁]~추령[芻靈]~추로향[鄒魯鄕] (0) | 2021.05.16 |
추곡례[推轂禮]~추구[蒭狗]~추국[推鞠]~추극[樞極]~추기[樞機]~추기급인[推己及人] (0) | 2021.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