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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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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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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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讖符] 참서(讖書)와 같음. 즉 중요한 보배라는 뜻이다.

참부식지동[饞夫食指動] 참부는 식탐이 있는 사람을 가리킨 말이고, 식지(食指)가 절로 움직이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조짐이라는 고사가 있는데, 전하여 욕심이 생김을 비유한 말이다.

참상[參商]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을 말하는데, 삼성은 서남방에, 상성은 동방에 서로 등져 있어 동시에 두 별을 볼 수 없으므로, 친한 사람과 이별하여 만나지 못함을 비유한 것이다.

참상[參商] 옛날 고신씨(高辛氏)의 두 아들 알백(閼伯)과 실침(實沈)이 서로 화복하지 못해 날마다 간과(干戈)로 싸우므로, 임금이 알백을 상구(商丘)에 옮겨 상별[商星]을 주장하게 하고 실침을 대하(大夏)에 옮겨 참별[參星]을 주장하게 하였다. <左傳>

참석[鑱石] 돌로 만든 침이다.

참수[饞守] 문동(文同)의 시에 料得淸貧饞太守 渭川千畝在胸中이 있다.

참승[參乘] 참승(驂乘)이라고도 한다. 고대에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다닐 때 그 중앙에는 말을 모는 어자(御者), 어자의 오른 쪽에는 심부름하는 시종이나 호위를 하는 사람이 타고 왼쪽에는 주인이나 장군이 탔다. 병거의 경우는 차우(車右)라 했고 수레의 경우는 참승이라 했다.

참승[驂乘] 참승은 임금의 수레에 모시고 타는 것을 말한다.

참승초종[驂乘初終] 하후 영(夏侯嬰)이 한 패공(漢沛公)의 태복(太僕)으로 늘 봉거(奉車)하였기 때문에 일컬어진 말이다. <漢書 卷四十一 樊酈滕灌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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