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지사[支使] 절도사·관찰사 등의 속관(屬官), 그에 준하는 지방 파견 관원의 호칭이다.
❏ 지사[地師] 지술(地術)을 알아서 집터나 묏자리 등을 잡는 사람을 말한다.
❏ 지사마[知司馬] 송 나라 소식(蘇軾)이 지은 사마온공독락원시(司馬溫公獨樂園詩)에 “항간의 아이들도 군실 외우고 미천한 하인들도 사마를 아네.[兒童誦君實 走卒知司馬]”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 지사불망재구학[志士不忘在溝壑] 지사는 구렁에 있음을 잊지 않음. 공자의 말로 맹자가 인용하였다. 언제나 몸이 곤궁하다가 죽어서 구렁에 던져질 것을 각오하고 지조를 지킨다는 뜻이다.
❏ 지산[芝山] 지산은 조호익(曺好益)의 호이다.
❏ 지상담병[紙上談兵]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이론에만 밝을 뿐 실제적인 지식은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 지생[脂生] 공융이 조조(曹操)에게 죽음을 당했을 때 아무도 그 시신(屍身)을 수습해 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일찍이 친하게 지내던 지습(脂習)이 시체를 어루만지며 “문거(文擧 공융의 자(字)임)가 나를 버리고 죽었으니, 내가 살아서 무엇하랴.[文擧舍我死 吾何用生焉]”라고 애도를 하다가 조조에게 죽을 뻔했던 고사가 있다. <漢書 孔融傳>
❏ 지생모[紙生毛] 고관(高官)의 집에 명자(名刺)를 자주 들여서 종이에 털이 났다는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음유삼익[知音有三益]~지이간산[支頤看山]~지익손[知益損]~지인지감[知人之鑑] (0) | 2020.10.13 |
---|---|
지월[指月]~지월양동[至月陽動]~지위계[脂韋戒]~지유이락궁수사[志由伊洛窮洙泗] (0) | 2020.10.13 |
지역[祗役]~지영초[指佞草]~지오흥[持螯興]~지온[地媼]~지웅수자[知雄守雌] (0) | 2020.10.13 |
지시긍균고[知時矜菌蛄]~지심돈교[指心頓敎]~지어[知魚]~지어지앙[池魚之殃] (0) | 2020.10.13 |
지석조우[智昔曹愚]~지선[地仙]~지성설적상[至誠說狄相]~지소적[枝掃迹] (0) | 2020.10.13 |
지벽장자거[地僻丈者車]~지보[支父]~지보족[智輔族]~지부[之罘] (0) | 2020.10.12 |
지목관[枝木冠]~지반[知班]~지백[支伯]~지백망구유[智伯亡仇猶] (0) | 2020.10.12 |
지림[祗林]~지마분운[指馬紛紜]~지면[知面]~지명자불원천지기자불원인[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 (0) | 2020.10.12 |
지륜[芝綸]~지름주공근[指廩周公瑾]~지리소[支離疏]~지리연숙대견오[支離連叔對肩吾] (0) | 2020.10.12 |
지령[地靈]~지록[芝麓]~지록위마[指鹿爲馬]~지뢰[地籟] (0) | 202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