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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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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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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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긍균고[知時矜菌蛄] 하잘것없는 존재들은 무슨 물정을 알지 못한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아침에 난 버섯은 초하루 그믐을 알 수 없고, 씽씽 매미는 봄·가을을 알 도리가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지심돈교[指心頓敎] 지심의 교()는 선종(禪宗)에서 말하는 돈오법(頓悟法)을 가리킨다.

지아포[知我鮑] 춘추 때 제()의 관중(管仲)이 그를 알아주는 지극한 벗 포숙아(鮑叔牙)에게 이른 말. “나를 낳은 이는 부모어니와, 나를 알아 준 이는 포숙이다.”라고 하였다.

지어[知魚] 장자(莊子)와 혜자(惠子)가 호량(濠梁)에서 노닐 적에 물속에 고기가 노는 것을 보다가 장자가 물고기가 매우 즐겁구나.”라고 하니, 혜자가 말하기를 자네가 고기가 아닌데 어떻게 고기의 낙을 안단 말인가?”하니, 장자가 대답하기를 자네는 내가 아닌데 어떻게 내가 고기의 낙을 모를 줄을 아는가?”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莊子 秋水>

지어구[志於彀] 맹자(孟子) 고자 상편(告子上篇)남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는 사람은 반드시 구()에도 뜻을 두나니, 배우는 사람도 또한 반드시 구()에다 뜻을 두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지어지앙[池魚之殃] 연못의 물고기에게 닥친 재앙. 성에 불이나 성 밖에 있는 연못의 물로 불을 끄느라고 연못의 물이 다 없어져 물고기가 죽게 된 고사에서 비롯된 말. 죄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데 재앙이 닥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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