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중원[中元] 백중절(百中節)인 음력 7월 15일을 가리킨다.
❏ 중원[中原] 충주(忠州)의 옛 이름이다.
❏ 중원록[中原鹿] 진(秦)나라 간신(姦臣) 조고(趙高)가 임금에게 사슴을 몰고 와서 말[馬]이라 속였다. 그 뒤에 변사(辯士) 괴철(蒯徹)이 “진나라가 사슴을 놓쳤으매 여러 사람들이 쫓는데 발이 날랜 자가 먼저 얻는다.”고 하였다. 이것은 조고(趙高)의 사슴에 관한 이야기를 인용하여 진나라가 나라를 잃은 데에 비유하였다.
❏ 중원축록[中原逐鹿] 중원(中原)은 중국(中國) 또는 천하(天下)를 말하며 축록(逐鹿)은 한 마리 사슴을 잡으려고 서로 경쟁한다는 말로 영웅들이 서로 다투어 제왕의 자리나 어떤 지위를 얻고자 함을 뜻한다.
❏ 중위[中尉] 전국 때 조나라가 처음 설치한 관직 이름이다. 인재를 발굴하여 천거하는 일을 맡았다. 진(秦)나라 때 구경(九卿)의 하나가 되었다가 한나라가 이어받았다.
❏ 중유[仲由] 중유(仲由)의 자는 자로(子路)인데 공자의 제자이다. 중유는 경솔한 한편 충직하였다.
❏ 중유재[仲由材] 중유는 공자(孔子)의 제자로 자(字)는 자로(子路), 취재는 취할 만한 재질을 말한다. 공자는 “내가 뗏목을 타고 바다로 가려고 하는데 나를 따를 자는 중유일 것이다.” 하였다. 자로는 이 말을 듣고 기뻐하자, 공자는 “중유는 용맹을 좋아하는 것은 나보다 낫지만 취재할 것이 없다.”라고 하였다. <論語 公冶長>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화[重華]~중화[中和]~중화계방훈[重華繼放勳]~중화오현[重華五絃] (0) | 2020.10.07 |
---|---|
중취군혼[衆醉群昏]~중취독성[衆醉獨醒]~중표[中表]~중향성[衆香城]~중현[重玄] (0) | 2020.10.07 |
중채현주록[衆綵絢朱綠]~중천액[中天厄]~중초탁고계[衆草擢孤桂]~중충좌[重虫坐] (0) | 2020.10.06 |
중정인의공[中正仁義功]~중주[中州]~중주[中酒]~중지완재목[中坻宛在目] (0) | 2020.10.06 |
중은[中隱]~중인[中人]~중인환시[衆人環視]~중일[中日]~중장원[仲長園] (0) | 2020.10.06 |
중용[中庸]~중용[仲容]~중용지도[中庸之道]~중울거[仲蔚居] (0) | 2020.10.06 |
중원축록[中原逐鹿]~중역[重譯]~중연[中涓]~중영[重英]~중오일[重午日] (0) | 2020.10.06 |
중신[重身]~중심동소락[衆心同所樂]~중씨[仲氏]~중앙정색[中央正色]~중양[重陽] (0) | 2020.10.06 |
중성[中星]~중성[中聖]~중소운망서[重霄霣望舒]~중수[中壽]~중승[中丞] (0) | 2020.10.05 |
중선[仲宣]~중선금[仲宣襟]~중선등루[仲宣登樓]~중선루[仲宣樓] (0) | 202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