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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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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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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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重身] 임신했다는 뜻이다.

중심[仲深] 명대(明代)의 문신이며 대학자인 구준(丘濬)의 자().

중심동소락[衆心同所樂] 맹자(孟子)혼자 즐거움을 즐김이 뭇 사람과 즐거움을 즐김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임금은 뭇 백성과 함께 즐거움을 같이해야 한다는 뜻이다.

중씨[仲氏] 남의 둘째 형의 높임말. 중형(仲兄; 자기의 둘째 형)

중아시[中阿詩] 중아시는 어진 사람이 언덕에서 은둔해 있음을 읊은 것으로 시경(詩經) 위풍(衛風) 고반(考槃)은둔할 집을 이룬 것이 언덕에 있으니 훌륭한 분이 편히 쉬는 곳이네, 홀로 자고 깨어 노래하지만 영원히 이대로 할 것을 맹세하네.[考槃在阿 碩人之薖 獨寐寤歌 永矢弗過]”라고 하였다.

중앙[重陽] 하늘.

중앙정색[中央正色] 황색(黃色)을 말한다. 오행(五行) 가운데 토()는 중앙에 속하며 그 색깔은 바로 황색이다.

중양[重陽] 99일을 말한다. 9의 숫자는 양()에 속하기 때문에 양이 중복되었다는 뜻으로 중양이라고 한 것이다.

중양절[重陽節] 음력 99일이다. 오행에서 9의 수를 양수(陽數)로 보는데 9월에다 9일이 겹쳤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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