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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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중정인의공[中正仁義功] 중(中)은 도리에 알맞게 하는 것으로 예(禮)를 바꾸어 쓴 것이며, 정(正)은 바르게 하는 것으로 지(智)를 바꾸어 쓴 것이며, 사람의 극(極)은 인간의 도리에 가장 알맞은 법칙으로 지선(至善)과 같은 뜻이라 한다. 염계(濂溪)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에 “성인은 중정과 인의로 정하되 정 공부(靜工夫)를 주장하여 사람의 극을 세웠다.[聖人定之以中正仁義而主靜 立人極焉]”하였으므로 이 글을 인용한 것이다.
❏ 중조[仲詔] 명 나라 미만종(米萬鍾)의 자. 돌을 몹시 좋아하여 별호(別號)를 우석(友石)이라 하였다.
❏ 중주[中州] 물 속에 있는 작은 섬이라고도 한다.
❏ 중주[中酒] 술이 반쯤 취한다. 사기(史記) 번쾌전(樊噲傳)에 “項羽旣饗軍士 中酒 亞父謀欲殺沛公”이라고 한 데 보인다.
❏ 중주[中州] 중주(中州)는 송 나라를 가리킨다.
❏ 중지완재목[中坻宛在目]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함을 비유한 말이다. 시경(詩經) 진풍(秦風) 겸가(蒹葭)에 “……저기 저 사람이 물가에 분명 있도다. 물길 따라 좇아가려 하나 모래톱에 완연히 보이네.[所謂伊人 在水之湄 遡游從之 宛在水中坻]”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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