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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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주[株] 괴수(魁首)라는 뜻. 사기(史記) 평준서(平準書)에 “富人 或鬪鷄走狗馬……株送徒”라 하고, 사마정(司馬貞)의 색은(索隱)에, ‘先至者 爲魁株’라 하였다.
❏ 주[株] 나무 그루터기.
❏ 주[麈] 주는 고라니의 꼬리털로서 먼지털이나 지휘봉으로 사용된다.
❏ 주[晝] 주는 제 나라 고을 이름으로 지금 산동성임치현(臨淄縣)의 서북쪽에 있다. (晝의 음을 유희(劉熙)의 주에는 ‘획’이라 하였다)
❏ 주가[朱家] 주가(朱家)는 한 고조(漢高祖) 때 의협가로 이름난 노현(魯縣) 사람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숨겨 살린 수효가 백여 명에 이르렀지만, 평생에 그것을 전혀 생색내지 않았고, 특히 자신의 생활은 매우 검소했다고 한다. 유방이 천하를 통일한 뒤에 쫓겨다니는 계포(季布)를 자기 집에 숨겨주었고 그의 계책으로 계포가 사면을 받아 존귀해진 뒤로는 단 한 번도 그를 만나지 않았다 한다. <史記 卷一百二十四 朱家傳>
❏ 주가[註家] 주해(注解)하는 사람. 두시(杜詩)를 주해한 원(元)의 우집(虞集), 명(明)의 양덕주(楊德周), 청(淸)의 장원(張遠) 같은 사람들을 말한다.
❏ 주가[朱柯] 줄기가 붉은 지초(芝草)를 말한다.
❏ 주가도부도[周家陶復陶] 주 문왕(周文王)의 조부(祖父)인 고공단보(古公亶父) 즉 태왕(太王)이 맨 처음 빈(豳) 땅에 살 적에 집도 없어 토굴을 파서 움집을 만들어 살았던 것을 말한다. <詩經 大雅 綿>
❏ 주가동도[周家東都] 현 하남성(河南省) 낙양현(洛陽縣)이다. 주 나라가 호경(鎬京)을 서도(西都)라 하기 때문에 왕성(王城)을 동도라 했는데, 왕성은 바로 낙읍(洛邑)이다. <詩經 王風 譜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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