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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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좌우명[座右銘] 자리의 오른쪽에 새긴 말. 늘 자리 옆에 두고 반성의 재료로 삼는 격언. 늘 가까이 두거나 맘에 새겨 두고 생활의 경계로 삼는 문구를 말한다.
❏ 좌우이봉원[左右而逢原] 맹자(孟子)의 말에 “학문이 깊이 쌓이면 좌로 가나 우로 가나 도(道)의 근원에 합치된다.”라고 하였다.
❏ 좌유혜경우유확[左有惠卿右有確] 혜경은 송(宋) 나라 여혜경(呂惠卿)을 말하고, 확은 곧 채확(蔡確)을 말하는데, 이들은 모두 승상 왕안석에게 아부하여 왕안석의 크고 작은 모사(謀事)에 참여했었다.
❏ 좌은[坐隱] 바둑을 좌은(坐隱)이라 하는데, 그것은 앉아서 세상일을 잊는다는 뜻이다.
❏ 좌임[左衽] ‘임’은 옷깃이다. 고대 중국의 어떤 소수민족의 복장은 앞깃이 왼쪽으로 덮였는데, 중원일대의 백성들이 우임(右衽)하던 것과는 다르다. 당시 중원지역의 사람들이 좌임으로 이족의 통치를 받는 대칭(代稱)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 좌임[左袵]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는 것으로, 오랑캐의 풍속을 말한다. 논어(論語) 헌문(憲問)에 “관중(管仲)이 아니었으며 나는 머리를 풀어 헤치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 좌전[左傳] 좌전은 편년체 사서이다. 전하기로는 노나라 사관 좌구명(左丘明)이 지은 것이라 하는데, 또한 어떤 이는 전국초 혹은 약간 후대 사람이 편찬한 것이라고도 한다. 서한 사람들은 이를 좌씨춘추(左氏春秋)라 했고, 동한의 반고는 좌씨춘추전(左氏春秋傳)이라 했으며, 후대 사람들은 좌전(左傳)이라 일컬었다.
❏ 좌접래의채[座接萊衣彩] 어버이를 위한 수연(壽宴)이 벌어진 것을 가리킨다. 춘추 시대 초(楚) 나라의 은사(隱士)인 노래자(老萊子)가 70의 나이에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하여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初學記 卷17 引 孝子傳>
❏ 좌정관천[坐井觀天] 우물에 앉아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아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을 말한다.정중관천(井中觀天). 이관규천(以管窺天). 용관규천(用管窺天). 정저지와(井底之蛙).
❏ 좌조우사[左祖右社] 도성을 만드는 법에 왼쪽에는 종묘를 두고 오른쪽에는 사직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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