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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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좌단[左袒] 웃옷의 왼쪽 어깨를 벗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편들어 동의함을 이르는 말이다.
❏ 좌당[左璫] 환관(宦官)의 관(冠)의 장식품인데, 전하여 환관의 뜻으로 쓰인다.
❏ 좌대신[坐待晨] 맹자(孟子) 이루 하(離婁下)에 “주공은 세 왕을 겸하여 네 가지 일을 시행할 것을 생각하시되 부합하지 않는 것이 있으면 우러러 생각하여 밤으로 낮을 잇고 다행히 터득하면 앉아서 새벽을 기다리셨다.”라고 하였다.
❏ 좌도[左徒] 좌도는 전국시대 초(楚) 나라의 벼슬 이름인데, 굴원(屈原)이 그 벼슬을 지냈다 하여 굴원을 가리킨다.
❏ 좌도[佐徒] 초나라의 관직 이름으로 왕의 정사를 보좌하고 조령(詔令)을 초안했다.
❏ 좌도소[左徒騷] 좌도는 전국 시대 초(楚)의 관직 이름. 굴원(屈原)이 초의 회왕(懷王) 때 좌도였었다. <史記 屈原傳>
❏ 좌도수[左徒愁] 좌도(左徒)는 관명으로 즉 좌도를 지낸 굴원을 가리키는데, 굴원이 소인의 참소에 의해 쫓겨난 후 근심 걱정으로 나날을 보내면서 이소(離騷)를 지었고, 또 그가 지은 어부사(漁父辭)에는 “뭇사람이 다 취했는데 나 혼자만 깨어있다.[衆人皆醉我獨醒]”라고 하였다.
❏ 좌도편[左徒篇] 좌도는 전국시대 초(楚) 나라의 벼슬 이름인데, 굴원(屈原)이 그 벼슬을 지냈다 하여 굴원을 가리킨다. 좌도의 글은 굴원이 소인의 참소로 인해 조정에서 쫓겨나 귀양살이하면서 자신의 불우함을 노래한 이소경(離騷經)을 비롯한 초사(楚辭)를 말한다.
❏ 좌두[莝豆] 꼴에 콩을 섞은 말에게 먹이는 여물. 사기(史記) 범휴전(范睢傳)에 “수가(須賈)를 당(堂) 아래 앉히고 그 앞에다 좌두를 놓은 다음 두 자자당한 죄인을 시켜 말처럼 좌두를 먹게 했다.”라고 하였다.
❏ 좌리[座梨] 놓아두기만 하고 먹지 않는 배로, 진귀(珍貴)함을 뜻한다. <唐書 崔澹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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