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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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조대[漕臺] 양곡의 조운(漕運)을 총괄하는 관직으로 해운 판관(海運判官)을 말한다.
❏ 조대[糟臺] 이백의 양양가에서 한수를 두고 읊기를 “이 강물이 술로 변한다면 누룩으로 보루를 만들고 찌꺼기로 대를 쌓으리라.[此江若變作春酒 壘麴便築糟糟邱臺]”라고 하였다.
❏ 조대[措大] 조대는 청빈한 선비를 뜻한다.
❏ 조대년[趙大年] 대년은 송(宋) 나라 조영양(趙令穰)의 자. 훌륭한 재주와 고상한 행실이 있었고 문학에 조예가 깊었다. <宋史 卷三十八>
❏ 조도[釣徒] 낚시꾼. 당서(唐書) 장지화전(張志和傳)에 “지화는 한 은사로서 자칭 연파조도(煙波釣徒)라 하고 현진자(玄眞子)라는 글을 지었는데, 낚시꾼 노릇은 해도 낚시에 미끼를 달지 않고 고기잡이에 뜻을 두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 조도[祖道]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을 위하여 도로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술대접을 하면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 조도[鳥道] 새들만 겨우 지나다닐 정도의 험준한 산길을 말한다. 이백(李白)의 촉도난(蜀道難) 시에 “서쪽으로 태백성(太白星)을 바라보니 조도가 있다.”라고 하였다.
❏ 조도[調度] 헤아려 보다.
❏ 조도소요[操刀所要] 일을 순리에 따라 처리함을 말한다.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에 “백정이 문혜군(文惠君)을 위해 소를 잡는데 문혜군이 그가 칼질을 잘하는 것을 감탄하자, 백정이 말하기를 ‘뼈마디에는 틈이 있고 칼날은 두께가 없으니 두께 없는 칼로 틈이 있는 곳에 들어가면 반드시 넉넉한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라고 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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