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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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전로[電露] 금강경(金剛經)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에 “일체 유위법(有爲法)은 꿈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또 이슬방울과 같고 번갯불과 같다.[如露亦如電]”는 말이 나온다.
❏ 전룡[錢龍] 큰 뱀을 말하는데, 용(龍)의 일종이라고도 한다.
❏ 전륵[鈿勒] 자개를 박아서 만든 의자이다.
❏ 전모[典謨] 전은 서경(書經)의 요전(堯典)·순전(舜典)이며, 모는 대우모(大禹謨)·고요모(皐陶謨)·익직(益稷) 등의 편을 가리킨다. 이것은 내용이 모두 제왕의 도리와 치국(治國)의 대도(大道)를 논하였다. 일반의 경전(經傳)을 말하기도 한다.
❏ 전모급명고[典謨及命誥] 서경(書經)을 읽어보면 정치하는 방법이 빈틈없이 나왔다는 뜻이다. 전은 요전·순전을 말하고, 모(謨)는 대우모(大禹謨)·고요모(皐陶謨) 등을 말하고, 명(命)은 열명(說命)을 말하고, 고(誥)는 중훼지고(仲虺之誥)·탕고(湯誥) 등을 말한다.
❏ 전목재[錢牧齋] 목재는 청(淸) 나라 학자 전겸익(錢謙益)의 호이다. 그는 특히 문장(文章)으로 청 나라 당대에 크게 이름을 날렸고, 초학집(初學集)·유학집(有學集)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 전무후무[前無後無]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 전문감풍생[田文感馮生] 전문(田文)은 전국 시대 제(齊) 나라의 정승이었던 맹상군(孟嘗君)의 이름이다. 천하의 현사(賢士)를 초청하여 식객(食客)이 3천 인을 넘었는데, 실권(失權)을 하자 그들 모두가 그 곁을 떠나갔다. 뒤에 다시 복권(復權)이 되었을 때 맹상군이 이를 한스럽게 여겨 “다시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얼굴에 침을 뱉어 주겠다.”고 하였는데, 풍환(馮驩)이 “부귀해지면 선비들이 많이 모여들고 빈천해지면 친구도 적어지는 것은 사리로 볼 때 당연한 일이다.”고 하면서 시장 거리의 사람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 맹상군이 감복을 하여 선비를 잘 대접했다고 한다. <史記 卷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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