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장차공[張次公] 서한의 장군으로 하동인으로 그의 부친 장륭(張隆)은 한경제의 근위병이었다. 장륭은 명궁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가 어렸을 때 의종(義縱) 등과 결당하여 도적떼를 결성하고 강도가 되었다. 무제 때 랑(郞)이 되어 군사작전을 나가 용감하고 민첩한 행동으로 적진 깊숙이 들어가 공을 세워 정위가 되었다. 원삭(元朔) 2년 기원전 127년 대장군 위청(衛靑)의 부하 장수가 되어 흉노 정벌전에 참가하여 공을 세워 안두후(岸頭侯)에 봉해지고 장군(將軍)에 임명되어 북군을 통솔했다. 원삭 5년 기원전 124년 다시 위청을 따라가 흉노와의 싸움에서 공을 세워 식읍을 더 받아 2천호가 되었다. 원수(元狩) 원년 기원전 122년 회남왕 유안(劉安)의 딸과 간통하고 다시 뇌물을 수수하여 파직되고 후의 자리와 식읍을 잃었다.
❏ 장창[張敞] 장창은 경조윤(京兆尹)과 기주 자사(冀州刺使)로 있으면서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여 도적을 소탕하고 청명한 정치를 행하였다.
❏ 장창[臧倉] 전국 시대 노(魯) 나라 사람이다. 맹자(孟子)가 노 나라 평공(平公)을 만나 보려고 하였으나, 장창이 가로막아서 만나 보지 못하였다. 후대에는 어진이를 해치는 소인배를 지칭하게 되었다. <孟子 梁惠王下>
❏ 장창무치[張蒼無齒] 장창은 진(秦) 나라 말기에 유방(劉邦)을 따라 군사를 일으켜 공을 세우고 문제(文帝) 때는 15년 동안 승상을 지낸 인물로, 백여 세가 넘게 살았는데 노년에 이가 없어 젖을 먹고 살았다 한다. <漢書 卷四十二 張蒼傳>
❏ 장창치[張蒼齒] 한(漢) 나라 때 장창(張蒼)은 치아가 없어서 오직 젖[乳]만 마시면서 백여 세를 살았다는 데서 온 말이다. <漢書 卷四十二>
❏ 장채[章蔡] 장채는 북송 시대의 소인(小人) 재상으로 일컬어지는 장돈(章惇)·채경(蔡京)을 합칭한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포[漳浦]~장포자리거[漳浦子離居]~장풍파랑[長風破浪]~장하[丈下] (0) | 2020.09.10 |
---|---|
장평[長平]~장평갱[長平坑]~장평대전[長平大戰]~장평자[張平子] (0) | 2020.09.10 |
장타유[張打油]~장탕[張湯]~장탕옥[張湯獄]~장탕우거반[張湯牛車返] (0) | 2020.09.10 |
장추곡[將雛曲]~장춘[莊椿]~장춘오[藏春塢]~장침대금[長枕大衾]~장쾌[駔儈] (0) | 2020.09.10 |
장초[萇楚]~장초[章草]~장추[長楸] (0) | 2020.09.10 |
장지화[張志和]~장진응참양졸구[張陳應慙養卒口]~장진주[將進酒] (0) | 2020.09.09 |
장주지몽[莊周之夢]~장중울[張仲蔚]~장중주[掌中珠]~장지[張摯] (0) | 2020.09.09 |
장조염승명려[莊助厭承明廬]~장족[長足]~장주[掌珠]~장작[張鷟]~장주[藏舟] (0) | 2020.09.09 |
장점[粧點]~장접[莊蝶]~장정[長亭]~장정위[張廷尉]~장조[張趙] (0) | 2020.09.09 |
장전[張顚]~장전선[張錢選]~장전익[章全益]~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 (0) | 2020.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