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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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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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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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萇楚] 약초의 이름으로 맛이 매우 쓰다고 한다.

장초[萇楚] 일명 양도(羊桃)라고 하는 풀의 이름. 어려서는 곧게 자라다가 조금 크면 가지가 휘어져서 덩굴처럼 엉긴다고 한다. 시경(詩經) 회풍(檜風)진펄에 있는 장초, 휘늘어진 그 가지.[隰有萇楚 猗儺其枝]”라고 하였다.

장초[章草] 초서의 별체. 후한 장제(章帝) 때 두조(杜操)가 이를 잘 썼고, 장제가 그를 칭찬한 데서 유래한다.

장초[章草] 초서의 한 가지. 한 원제(漢元帝) 때에 사유(史游)가 급취장(急就章)의 체에서 만든 것임. 일설에는 후한(後漢)의 장제(章帝)가 만든 서체라고도 한다.

장추[長楸] 서울의 대로(大路)를 말한다. 옛날 도성의 큰길 거리에 가래나무[]를 길게 심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장추[長楸] 큰 가래나무. 조식(曹植)의 명도편(名都篇)동교 길에서 닭싸움하고, 장추 사이에서 말 달리네.[鬪鷄東郊道 走馬長楸間]”라고 하였다.

장추[長秋] () 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했던 장추궁(長秋宮)으로, 뒤에 와서는 황후의 궁전 혹은 황후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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