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장초[萇楚] 약초의 이름으로 맛이 매우 쓰다고 한다.
❏ 장초[萇楚] 일명 양도(羊桃)라고 하는 풀의 이름. 어려서는 곧게 자라다가 조금 크면 가지가 휘어져서 덩굴처럼 엉긴다고 한다. 시경(詩經) 회풍(檜風)에 “진펄에 있는 장초, 휘늘어진 그 가지.[隰有萇楚 猗儺其枝]”라고 하였다.
❏ 장초[章草] 초서의 별체. 후한 장제(章帝) 때 두조(杜操)가 이를 잘 썼고, 장제가 그를 칭찬한 데서 유래한다.
❏ 장초[章草] 초서의 한 가지. 한 원제(漢元帝) 때에 사유(史游)가 급취장(急就章)의 체에서 만든 것임. 일설에는 후한(後漢)의 장제(章帝)가 만든 서체라고도 한다.
❏ 장추[長楸] 서울의 대로(大路)를 말한다. 옛날 도성의 큰길 거리에 가래나무[楸]를 길게 심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 장추[長楸] 큰 가래나무. 조식(曹植)의 명도편(名都篇)에 “동교 길에서 닭싸움하고, 장추 사이에서 말 달리네.[鬪鷄東郊道 走馬長楸間]”라고 하였다.
❏ 장추[長秋] 한(漢) 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했던 장추궁(長秋宮)으로, 뒤에 와서는 황후의 궁전 혹은 황후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한[張翰]~장한귀강동[張翰歸江東]~장한귀흥[張翰歸興] (0) | 2020.09.10 |
---|---|
장포[漳浦]~장포자리거[漳浦子離居]~장풍파랑[長風破浪]~장하[丈下] (0) | 2020.09.10 |
장평[長平]~장평갱[長平坑]~장평대전[長平大戰]~장평자[張平子] (0) | 2020.09.10 |
장타유[張打油]~장탕[張湯]~장탕옥[張湯獄]~장탕우거반[張湯牛車返] (0) | 2020.09.10 |
장추곡[將雛曲]~장춘[莊椿]~장춘오[藏春塢]~장침대금[長枕大衾]~장쾌[駔儈] (0) | 2020.09.10 |
장차공[張次公]~장창[張敞]~장창[臧倉]~장창무치[張蒼無齒]~장채[章蔡] (0) | 2020.09.10 |
장지화[張志和]~장진응참양졸구[張陳應慙養卒口]~장진주[將進酒] (0) | 2020.09.09 |
장주지몽[莊周之夢]~장중울[張仲蔚]~장중주[掌中珠]~장지[張摯] (0) | 2020.09.09 |
장조염승명려[莊助厭承明廬]~장족[長足]~장주[掌珠]~장작[張鷟]~장주[藏舟] (0) | 2020.09.09 |
장점[粧點]~장접[莊蝶]~장정[長亭]~장정위[張廷尉]~장조[張趙] (0) | 2020.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