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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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장산[章山] 경산(慶山)의 고호(古號)이다.
❏ 장삼영[張三影] 송(宋)의 장선(張先)을 말한다. 그가 읊은 시구 중에, ‘영(影)’ 자가 든 시구 셋이 걸작이라 하여 사람들이 그를 삼영(三影)이라고 지목하였다. <通山淸話>
❏ 장삼이사[張三李四] 장씨(張氏)의 삼남(三男)과 이씨(李氏)의 사남(四男)이라는 뜻에서, 성명(姓名)이나 신분(身分)이 뚜렷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을 말한다. 갑남을녀(甲男乙女). 선남선녀(善男善女).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 장상[將相] 고려 시대 장군(將軍) 이하 별장(別將) 이상의 군관(軍官)을 일컫던 이름이다. 중랑장(中郞將), 낭장(郎將)이 포함되었다.
❏ 장상[張相] 당(唐)의 장열(張說)을 말한다. 일찍이 요숭(姚崇)과의 혐의가 있어 상주 자사(相州刺史)로 좌천되었다가 뒤에 중서령(中書令)이 되었다.
❏ 장상군[長桑君] 전국(戰國) 시대에 신인(神人)인 장상군이 편작(扁鵲)에게 약(藥)을 주면서 “이 약을 이슬에 타서 30일 동안 복용하면 귀물(鬼物)도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하므로 편작이 그의 말대로 그 약을 복용한 결과, 과연 눈이 매우 밝아져서 담장 너머에 있는 사람까지 환히 보였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一百五, 扁鵲 倉公傳>
❏ 장상동심[將相同心] 한 고조(漢高祖)가 죽자 여씨(呂氏)가 왕이 되려 하므로 육가(陸賈)가 승상(丞相) 진평(陳平)에게 “장상이 조화가 되어야 하오.”하니, 진평이 그의 말대로 태위(太尉) 주발(周勃) 등과 여씨의 세력을 제거한 것을 말한다. <史記 卷九十七 酈生陸賈列傳>
❏ 장상사[長相思] 악부(樂府)의 편명인데, 이 곡은 길이 서로 생각하는 것을 주제로 한 것이다. 36자 또는 1백 자 또는 103자로 되어 있다. <詞律 卷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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