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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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임춘[林椿] 고려 때의 문인(文人)으로 강좌칠현(江左七賢)의 한 사람이며, 특히 당시(唐詩)에 뛰어났었다.
❏ 임춘각[臨春閣] 남조(南朝) 진 후주(陳後主)의 화사했던 누각(樓閣). 여기서 비빈(妃嬪)·궁녀(宮女)들과 함께 가무성색(歌舞聲色)에 탐닉 되었다가 나라가 망했다.
❏ 임춘각[臨春閣] 진 후주(陳後主) 지덕(至德) 2년에 광소각(光昭閣) 앞에 결기(結綺)·임춘(臨春)·망선(望仙)의 세 누각(樓閣)을 세웠는데, 모두 침단향목(沈檀香木)으로 구조(構造)하였고 금은 보옥으로 장식하였으며, 기화요초(奇花瑤草)를 심어 사치를 다하였다. 후주(後主)는 임춘각에 거처하고 장 귀비(張貴妃)는 결기각에 거처하였으며, 공(龔)·공(孔) 두 귀빈(貴嬪)은 망선각에 거처하였다. <南史 張貴妃傳>
❏ 임치[臨淄] 지금의 산동성 치박시(淄博市)로 춘추전국 시대 전 기간 동안 제나라의 도성이었다. 재여가 치박시의 대부가 되었다는 것은 지금으로 말하면 서울시장에 임명되었다는 뜻으로 제나라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비중있는 인물이었음을 의미한다.
❏ 임치[臨淄] 현재의 산동성(山東省) 광요현(廣饒縣) 남쪽에 있는 곳으로 제(齊) 나라의 서울이었다. <戰國策 齊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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