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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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임[稔] 벼가 한 번 익는 기간. 1년을 말한다.
❏ 임간완시평[林間阮始平] 진(晋) 나라 완함(阮咸). 그의 끝 벼슬이 시평태수(始平太守)로 숙부 완적(阮籍)과 이름을 가지런히 하였다.
❏ 임간칠일[林間七逸] 진(晋) 나라 때에 일곱 사람이 특히 노장(老莊)의 사상을 숭상하면서 세속을 초월하여 흥이 나면 술이나 즐겨 마시며 서로 깊이 사귀어, 세상에 죽림칠현(竹林七賢)으로 일컬어졌던 완적(阮籍)·혜강(嵇康)·산도(山濤)·상수(向秀)·유령(劉伶)·왕융(王戎)·완함(阮咸)을 말한다.
❏ 임갈굴정[臨渴掘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는 데서, 준비가 없이 갑자기 일을 당하고야 허둥지둥하는 태도를 말한다. 갈이천정(渴而穿井).
❏ 임강[任姜] 임강은 문왕의 모후인 태임(太任)과 무왕(武王)의 후비인 읍강(邑姜)을 합칭한 말이다.
❏ 임강왕[臨江王] 율태자(栗太子) 유영(劉榮)을 말한다. 기원전 149년 그의 모후 율비(栗妃)가 경제의 총애를 잃자 태자에서 폐위되어 임강왕이 되고 얼마 후에 태자의 자리에는 왕부인의 소생 유철(劉徹) 즉 한무제가 대신 섰다. 기원전 146년 종묘의 땅을 범한 죄명으로 하옥되어 중위로 있던 질도의 심문을 받다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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