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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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임계병화[壬癸兵火] 임진년과 계사년의 난리로, 선조 25년(1592) 임진년에 일어난 임진왜란을 말한다.
❏ 임고[臨皐] 경상북도 영천(永川)의 고호(古號)이다.
❏ 임공[臨邛] 임공은 한(漢)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가 탁문군(卓文君)을 만나 몰래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와 술집을 차려 놓고 살았던 곳이다. <史記 卷117>
❏ 임공개[任公犗] 임공자가 큰 동아줄 낚시에 50마리의 불깐 소를 미끼로 삼아 회계산(會稽山) 위에서 동해 바다에 던져 굉장히 큰 고기를 잡아, 온 나라 사람들이 포식했다 한다. <莊子 外物篇>
❏ 임공객[臨邛客] 한(漢) 나라의 문장가 사마상여(司馬相如)가 일찍이 실의에 잠겨 촉(蜀) 땅으로 돌아왔을 때 임공 영(臨邛令)으로부터 환대를 받았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117 司馬相如列傳>
❏ 임공신과부[臨邛新寡婦] 임공은 지명. 한(漢)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가 임공에 가서 탁왕손(卓王孫)의 딸 문군(文君)이 새로 과부가 된 것을 알고 그날 밤 봉황가(鳳凰歌) 곡조로 거문고를 탔더니, 문군이 이 노래에 반하여 밤중에 도망쳐 상여에게 왔던 것을 말한다. <司馬相如 琴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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