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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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일점영서[一點靈犀] 두 마음이 서로 비추어 통하는 것을 신령스러운 서각(犀角)이 서로 비추는 데 비유한 것이다.
❏ 일제[日躋] 성스러움과 공경이 날로 진전되어 가는 것을 이른다. 시경(詩經) 상송(商頌) 장발(長發)에 “탕왕(湯王)의 탄생이 늦지 않으시어 성스러움과 공경이 날로 진전되었다.[湯降不遲 聖敬日躋]”라고 하였다.
❏ 일제인부지중초인휴지[一齊人傅之 衆楚人休之] 제나라 사람 한 명이 그를 스승으로 삼고 초나라 사람 여럿이서 떠든다는 말로,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 일조련육오[一釣連六鷔] 열자(列子)에 “용백국(龍伯國)의 대인(大人)이 한 낚시로 바다에서 육오(六鰲)를 낚아서 합해서 지고 돌아왔다.”고 하였다.
❏ 일조수항류[一朝輸項劉] 진시황이 죽게 되자 조고(趙高) 등이 공자(公子)인 부소(扶蘇)를 죽이고 호해(胡亥)를 2세(世)로 세웠으나 곧 천하가 어지러워져 반란이 일어났으며, 항우와 유방이 천하를 다투다가 결국 유방이 통일하여 한(漢)을 세웠다.
❏ 일조일석[一朝一夕] 아침과 저녁 사이의 짧은 시간. 어떤 일이 금방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 주로 사용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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