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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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일찰[一札]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가 일찰십행(一札十行)으로 조밀하게 써서 조서를 내렸다는 고사에서 비롯되어, 왕의 교서를 표현하는 말이 되었다. <後漢書 循吏傳序>
❏ 일천성상재명두[一天星象纔名斗] 두(斗)는 북두칠성을 말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북두칠성은 별 중의 왕좌에 있다고 말하여 왔다. 그러므로 두(斗)는 처음(첫째)이라고 이름 지었다는 말이다.
❏ 일천여근[一千餘斤] 대위제주기(大魏諸州記)에 “소평진(小平津)에 동굴이 있어 잉어가 그 굴로 드나드는데 큰 것은 무게가 1천 근이다.”라 하였다.
❏ 일천황하청[一千黃河淸] 황하의 물은 본디 탁하여서 맑을 때가 없으나 천 년마다 한 차례씩 맑아지는데, 이는 성인이 태어날 조짐이라고 한다.
❏ 일체군사[一體君師] 임금과 스승은 부모와 일체라는 뜻이다. 난공자(欒共子)는 “백성은 셋에서 생성되었으니, 섬기기를 한결같이 하여야 한다. 부모가 나를 낳으시고 스승이 나를 가르치시며 임금이 나를 먹여주신다.”고 하였다. <小學 明倫>
❏ 일체변사[一切辯士] 어떤 경우에도 자유자재로 유세를 행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사 오직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 일촉즉발[一觸卽發]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듯하여 위험한 지경. 조그만 일이 실마리가 되어 당장에 큰 일이나 전쟁이 터질 것같이 위급하고 아슬아슬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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