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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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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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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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변[日邊] 경성(京城)의 별칭이다. 동진(東晉)의 명제(明帝)가 어렸을 적에 부왕인 원제(元帝)로부터 장안(長安)과 해[] 중에 어떤 것이 거리가 먼지 물음을 받고 대답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世說新語 夙惠>

일변[日邊] 천자의 곁이란 말이다.

일병위전석[一病違銓席] 전조(銓曹), 즉 이조(吏曹)의 참판(參判)으로 있다가 병이 들었다는 말이다.

일보불양[一步不讓]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讓步)하지 않음을 이른다.

일부[一夫] 은왕(殷王) ()가 포악한 정치를 하므로 주무왕(周武王)이 쳐서 죽였는데, 뒤에 맹자(孟子)가 말하기를 ()가 민심을 잃었으니 일부(一夫), 임금이 아니므로 죽임이 옳다.”고 하였다.

일부이미[一稃二米] 검은 기장을 이른다. 시경(詩經) 대아(大雅) 생민(生民)維秬維秠에 대한 주희(朱熹)의 전()()는 검은 기장을 말하고, ()는 검은 기장으로서 한 껍데기에 두 톨의 알이 들어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일부일처[一夫一妻] 한 남편에 한 아내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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