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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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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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배승지작일원[一倍乘之作一元] 원회운세(元會運世)의 적()을 말한 것. ()의 소옹(邵雍)은 일원(一元)1296백년으로 정했는데, 이는 바로 30년이 일세(一世), 12세가 일운(一運), 30운이 일회(一會), 12회가 일원, 이리하여 각기 곱한 수로 이루어진 것이다. <皇極經世書>

일백오[一百五] 한식(寒食)을 말한다.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째가 되는 날이 한식이다.

일백오일[一百五日] 동지(冬至) 뒤로 105일이 되는 날, 즉 한식일(寒食日)을 가리킨 말이다.

일백팔반[一百八盤] 무산(巫山) 길이 험난함을 말한 것. 무산이 험준하여 일백 여덟 굽이를 돌아야 비로소 정상에 오른다고 한다. <名山志>

일백팔반[一百八盤] () 나라 때의 황정견(黃庭堅)의 차운무종송별시(次韻楙宗送別詩)일백 여덟 굽이의 천상의 길에, 거년의 명일에 유인을 보내었네.[一百八盤天上路 去年明日送流人]”라고 하였고, 또 신유도중기원명시(新喩道中寄元明詩)일백 여덟 굽이를 손 잡고 올랐노니, 지금도 그 꼬불꼬불한 길 꿈속에 떠오르네.[一百八盤携手上 至今猶夢遶羊腸]”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黃山谷詩集 卷十二·十六>

일번화[一番花] 한 번의 꽃은 이십사번화신풍(二十四番花信風)에서 나온 것으로, 소한(小寒)에서부터 곡우(穀雨)까지 매 5일마다 그 절기에 맞는 꽃이 한 번씩 피고 지므로 한 말이다.

일벌백계[一罰百戒] 한 사람에게 벌을 줌으로써 백 사람에게 경계(警戒)를 삼도록 한다. 한 번 본때를 보여 만인에게 훈계하는 효과를 얻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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