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위[伊蔚] 부모가 죽은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요아(蓼莪)에 “더부룩한 다북쑥 자라니 다북쑥이 아니고 제비쑥이네 애통할사 부모님이여 날 낳고 고생하셨네.[蓼蓼者莪 匪莪伊蔚 哀哀父母 生我勞瘁]”라고 하였다.
❏ 이위[李魏] 이정(李靖)과 위징(魏徵)을 말한다. 이정은 당대(唐代) 초기의 군사가(軍事家)로 병법에 뛰어나 전공(戰功)을 여러 차례 세웠으며 위국공(衛國公)에 봉해졌다. 위징은 당대 초기의 대신으로 태종(太宗) 때에 이백 여 가지의 사안을 간언하였고 태종의 총애가 깊어 정국공(鄭國公)에 봉해졌다.
❏ 이유[李劉] 송(宋) 나라 사람으로 자는 공보(公甫), 호는 매정(梅亭)이다. 벼슬은 중서사인(中書舍人)과 보장각 대제(寶藏閣待制)를 지냈고, 저서에는 사륙표준(四六標準)이 있다.
❏ 이유[夷猶] 망설이는 모양, 주저하는 모양이다.
❏ 이유[夷維] 지금의 산동성 고밀현(高密縣)이다.
❏ 이유[二酉] 호남성(湖南省)에 있는 대유(大酉)와 소유(小酉) 두 산에 동굴이 있어 그 동굴 안에다 고서(古書) 일천 권을 넣어 두었는데, 전하여 장서(藏書)가 많다는 뜻으로 쓰인다. <郡國志>
❏ 이유염매[爾惟鹽梅] 서경(書經) 열명 하(說命下)에 “내가 술이나 단술을 만들려고 할 때에는 그대가 누룩이 되어 주고, 내가 국을 끓이려고 할 때에는 그대가 소금과 매실이 되어 주오.[若作酒醴 爾惟麴蘗 若作和羹 爾惟鹽梅]”라는 말이 있다.
❏ 이육[二陸] 두 육씨로 육기(陸機)와 육운(陸雲) 형제를 말한다. 진서(晉書) 육기전(陸機傳)에 “육기의 자는 사형(士衡)이요, 오군(吳郡) 사람인데, 오가 멸망하자 아우 운과 함께 낙(洛)에 들어갔다. 장화가 본래 그들의 명성을 존중하여 ‘오를 정벌해서 두 인재를 얻었다.’고 했다.”라고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잠근숙계[珥簪勤夙戒]~이장[弛張]~이장경[李長庚]~이장길[李長吉] (0) | 2020.08.26 |
---|---|
이자노노[二子呶呶]~이자어고죽[二子於孤竹]~이자현[李資玄] (0) | 2020.08.26 |
이이[李耳]~이이[咿咿]~이이[暆暆]~이인[里仁]~이인동심기리단금[二人同心其利斷金] (0) | 2020.08.26 |
이응[李膺]~이응주[李膺舟]~이의분청탁[二儀分淸濁]~이의인[二儀人] (0) | 2020.08.26 |
이윤[伊尹]~이윤성지임[伊尹聖之任]~이율배반[二律背反]~이은[吏隱] (0) | 2020.08.26 |
이운[梨雲]~이원반곡[李愿盤谷]~이원법부[梨園法部]~이원제자[梨園弟子] (0) | 2020.08.26 |
이용[利用]~이용후생[利用厚生]~이우북당[伊優北堂]~이우항장[伊優骯髒] (0) | 2020.08.25 |
이오[夷吾]~이옹[伊翁]~이옹입락[李邕入洛]~이왕[二王] (0) | 2020.08.25 |
이여반장[易如反掌]~이연[貽燕]~이영각[邇英閣]~이예[夷羿] (0) | 2020.08.25 |
이양역우[以羊易牛]~이어서신[鯉魚書信]~이어풍[鯉魚風]~이여교[爾汝交] (0) | 2020.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