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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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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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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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夷吾] 이오는 춘추시대 제()나라 환공(桓公)을 도와 패업(霸業)을 이룬 명상(名相) 관중(管仲)의 이름이다. 환공(桓公)으로부터 숙부(叔父)의 칭호를 들으며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정치를 이룩하여 제후를 규합하고 천하를 통일함으로써 환공으로 하여금 춘추시대 오패(五霸)의 으뜸이 되게 만들었다.

이오가이리오국[利吾家而利吾國] 맹자(孟子)왕은 가로되, ‘어찌하면 내 나라를 이롭게 할꼬.’라고 하면, 대부는 가로되, ‘어찌하면 내 집을 이롭게 할꼬,’라고 한다.”는 말이 있다.

이오봉[李五峯] 오봉(五峯)은 이호민(李好閔)의 호이다.

이옹[伊翁] () 나라 탕왕(湯王)을 도와 왕도 정치(王道政治)를 펼친 이윤(伊尹)을 이른다. 당초 탕왕을 만날 길이 없자 탕왕의 처인 유신씨(有莘氏) 집의 요리사[宰臣]가 된 뒤 솥과 도마를 등에 지고 탕왕을 만나 음식으로써 천하의 도리를 비유해 설명했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殷本紀>

이옹[李邕] 일명 이북해(李北海), 특히 행서(行書)에 능하여 생전에 쓴 비서(碑書)800여에 이른다고 한다.

이옹입락[李邕入洛] 좌천하여 지방에 떠돌아다니다가 다시 서울에 돌아오게 된 것을 비유한 말이다. () 나라 때 이옹은 문명(文名)이 천하에 드높았고 성품이 아주 강직하였는데, 일찍이 간관(諫官)으로 있으면서 너무 과격한 말로 왕을 간한 것이 화근이 되어 좌천되어 여러 지방관으로 돌아다니다가 뒤에 다시 서울에 돌아와 현달하게 되었다. <舊唐書 卷一百九十 李邕傳>

이완평[李完平] 조선 중기의 명상(名相)으로 완평부원군(完平府院君)에 봉해진 이원익(李元翼)을 가리킨다.

이왕[二王] () 나라의 왕희지(王羲之)와 왕헌지(王獻之)를 말한다.

이왕지사[已往之事] 이미 지나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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