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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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감[李甘] 당(唐)의 시어사(侍御史). 자는 화정(和鼎)이다.
❏ 이감[離坎] 모두 팔괘(八卦) 가운데 하나로, 이(離)는 방위로는 남방에 해당되고 물질로는 화(火)에 해당되며, 감(坎)은 방위로는 북방에 해당되고 물질로는 수(水)에 해당된다. 물과 불을 가리킨다.
❏ 이개[李鍇] 이개의 자는 철군(鐵君)으로 봉천(奉天) 사람이다. 그는 처부(妻父)가 되는 색액도(索額圖)가 태부(太傅)로서 권세가 너무 높으므로 멀리 반산(盤山)으로 피하여 치봉산(豸峯山) 아래 밭을 사서 갈면서 편안히 지냈다. 저서로 함중집(含中集)·남사고(南史稿)가 있다.
❏ 이거[離居] 멀리 있는 자. 은둔자.
❏ 이거[貳車] 뒤따르는 수레로 즉 보좌하는 사람을 말한다. 예기(禮記) 소의(少儀)에 “이거를 타면 구부리고 좌거(佐車)를 타면 구부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주(注)에 “이거와 좌거는 다 부거(副車)이다.”라고 하였다.
❏ 이격[李格] 이격은 무신으로 자는 천로(天老), 호는 만오(晩悟),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748년에 태어났다.
❏ 이견[利見] 주역(周易)의 건괘(乾卦)에서 이견(利見)은 임금과 신하의 만남을 의미한다.
❏ 이경[離經] 이경은 이경반도(離經畔道)의 약칭으로 정도(正道)를 벗어난다는 것이다.
❏ 이경[二頃] 이경은 바로 이백 묘(二百畝)의 토지로서 옛날 중농(中農)에 해당한다고 한다.
❏ 이경[二更] 이경은 밤 9시에서 11시 사이를 가리킨다.
❏ 이경양전[二頃良田] 전국 시대의 유세가(遊說家) 소진(蘇秦)이 “가령 내가 낙양성 교외의 비옥한 토지를 두 이랑 정도만 가지고 있었다면, 내가 어찌 여섯 나라 재상의 인을 한 몸에 찰 수가 있었겠는가.[且使我有洛陽負郭田二頃 吾豈能佩六國相印乎]”라고 말했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69 蘇秦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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