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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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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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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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개분[狸膏芥粉] 삵괭이 기름과 겨자가루.

이곡화양춘[俚曲和陽春] 자신의 변변치 못한 시문으로 상대방의 훌륭한 시문에 화답함을 겸칭하는 말. 이곡은 저속한 이속(俚俗)의 가곡(歌曲)으로 자신의 시문을 비유한 말이며, 양춘은 유명한 곡명으로 상대방의 시문을 비유한 말이다. 후한서(後漢書) 황경전(黃瓊傳)양춘곡(陽春曲)에는 화답하는 자가 반드시 드물다.”는 말이 있다.

이공[貳公] 찬성(贊成)의 별칭이다.

이공린[李公麟] () 나라 때 문인화가(文人畫家). 호는 용면(龍眠)이다.

이공봉[李供奉] 이공봉은 당 현종(唐玄宗) 때 한림공봉(翰林供奉)을 지낸 이백(李白)을 가리킨다.

이곽[李郭] () 나라의 명장 이광필(李光弼)과 곽자의(郭子儀)를 가리킨다. 안사(安史)의 난을 평정한 중흥 제일의 공신들로, 천하의 안위(安危)가 한 몸에 달려 있던 위걸(偉傑)들이다.

이곽선[李郭仙] 후한 때의 고사인 이응(李膺곽태(郭太)가 서로 의기가 투합하여 함께 경사(京師)로부터 향리로 돌아갈 적에 단 둘이만 배를 타고 떠나자, 배웅나온 선비들이 모두 그들을 바라보고 신선이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郭太傳>

이곽주[李郭舟] 한 나라 때 명사(名士) 이응(李膺)과 곽태(郭泰)가 빈천(貧賤)을 잊고 낙양(洛陽)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었는데, 곽태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수(河水)를 건널 적에 전송하러 나온 자가 아주 많았으나 곽태는 오직 이응하고만 한 배를 타고 건넜다. 두 사람이 한 배를 타고 건너는 것을 보고는 전송나온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면서 두 신선이 한 배를 타고 가는 것 같다고 하였다. <後漢書 卷68 郭泰傳>

이관규천[以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좁은 소견으로 사물을 살펴 보았자 그 전체의 모습을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우물안 개구리. 용관규천(用管窺天). 좌정관천(坐井觀天).

이관조몽시[移官早夢尸] () 나라 때 이극(李克), 하늘에서 관() 2개가 자기 앞으로 떨어지는 꿈을 꾸고는 그 사실을 색담(索紞)에게 묻자, 색담이 ()이란 곧 직()이니 틀림없이 누가 그대를 추천해서 벼슬이 승진하게 되겠소.”라고 하였는데, 뒤에 과연 그렇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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