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이교[二喬] 대교(大喬)와 소교(小喬)로, 대교는 손책(孫策)의 아내이고 소교는 주유(周瑜)의 아내이다.
❏ 이교서[圯橋書] 한(漢) 나라 장량(張良)이 이교(圯橋) 위에서 황석공(黃石公)에게서 받은 책으로, 바로 태공망(太公望)의 병서(兵書)를 가리킨다.
❏ 이구[驪駒] 이별할 때 부르는 노래. 이가(驪歌).
❏ 이구[李覯] 이구는 송(宋) 나라 남성(南城) 사람. 자는 태백(泰伯). 언변과 문장에 능하며 학자들은 우강 선생(盱江先生)이라 칭했다. 저서에는, 평례론(平禮論)·퇴거유고(退居類稿)·황우속고(皇祐續稿) 등이 있다.
❏ 이구[履龜] 서서(徐瑞)가 어렸을 때 수재(水災)를 만나서 어느 각(閣)으로 피해 있었는데, 그 각마저 곧 물에 잠기게 되었다. 순간 공중에서 누가 “그는 재상(宰相)감이다. 잘 보호해야 한다.”고 외치자 수백 마리의 거북이가 나타나 그 각을 등으로 받쳐 물에 잠기지 않게 했다는 고사이다. <文苑彙雋>
❏ 이구곡[驪駒曲] 일시(逸詩)의 하나로, 고별(告別)의 내용이 담겨 있다.
❏ 이구동성[異口同聲] 서로 다른 입들에서 같은 소리를 냄. 여러 사람의 하는 말이 한결같음. 여러 사람의 의견이 일치함을 이른다.
❏ 이구생[履龜生] 남방(南方) 노인(老人)이 거북을 상(床)발에 괴었는데, 2천여 년을 지낸 뒤에 노인이 죽자 상을 옮겼는데 거북이 아직도 살아 있었다 한다.
❏ 이구이[履九二] 주역(周易) 이괘(履卦) 구이효(九二爻)에 “훤히 트인 큰길을 가는, 영육을 초월한 그 사람 앞길에 막힘이 없으리.[履道坦坦 幽人貞吉]”라고 하였다.
❏ 이구일곡[驪駒一曲] 송별(送別)할 적에 부르는 노래. 이구(驪駒; 검은 말)는 일시(逸詩)의 편명인데, 한서(漢書) 왕식전(王式傳)에 “이구를 노래하다.”의 주에 “이구는 일시의 편명인데, 손님이 떠나려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그 가사에는 ‘이구가 길에 있으니, 마부가 멍에를 정돈하네.[驪駒在路 僕夫整鴐]’라고 했다.”고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니[泥泥]~이당[李唐]~이대[鯉對]~이대[移帶]~이대례[二戴禮] (0) | 2020.08.24 |
---|---|
이난[二難]~이남관기편[二南冠基篇]~이노백고지[狸奴白牯知]~이능[李陵] (0) | 2020.08.24 |
이기[離奇]~이기발형신[利器發硎新]~이기오행[二氣五行]~이기체[移氣體] (0) | 2020.08.24 |
이궐[伊闕]~이궤[二簋]~이귀[泥龜]~이금보[泥金報]~이금오[李金吾] (0) | 2020.08.24 |
이국[籬菊]~이군삭거[離群索居]~이궁각도[離宮閣道]~이궁환우[移宮換羽] (0) | 2020.08.24 |
이광[李廣]~이광미봉[李廣未封]~이광사[李匡師]~이괘[頤卦] (0) | 2020.08.24 |
이곡화양춘[俚曲和陽春]~이곽주[李郭舟]~이관조몽시[移官早夢尸] (0) | 2020.08.24 |
이경전[二頃田]~이계[二戒]~이계장[李桂長] (0) | 2020.08.23 |
이감[離坎]~이거[離居]~이거[貳車]~이경[離經]~이경양전[二頃良田] (0) | 2020.08.23 |
이가[吏加]~이가식두로[已可識頭顱]~이간방현[夷簡妨賢] (0) | 2020.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