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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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의조[儀曹] 예조(禮曹)의 별칭이다.
❏ 의종[毅宗] 의종은 명 나라의 마지막 황제로서 장렬제(莊烈帝)라고도 불리는데, 그의 연호를 따라 보통 숭정 황제(崇禎皇帝)로 일컬어지고 있다.
❏ 의주자약[倚柱自若] 진(晉) 나라 하후현(夏侯玄)이 기둥에 기대어 글을 짓는데, 벼락이 기둥을 때려 옷에 불이 붙었는데도 하후현은 안색이 태연자약하여 글짓기를 그치지 않았다 한다.
❏ 의죽[義竹] 유사(遺事)에 “태액지(太液池) 언덕에 한 대나무가 있는데, 그 죽순이 끝내 멀리 떨어져서 나지 않고 마치 한군데에 심어 놓은 듯 그 자리에만 빽빽하게 났다. 임금이 제왕(諸王)들에게 ‘사람은 아무리 부모와 형제 사이라도 각기 이탈하려는 마음을 품고 있는데, 이 대나무는 그 근본을 끝내 이탈하지 않고 있으니, 이를 보는 이는 경계로 삼아야 한다.’고 이르자 제왕들은, ‘예 예’ 하였고, 임금은 이에 ‘의죽’이라 불렀다.”고 하였다.
❏ 의죽[猗竹] 의죽은 무성한 대나무이다.
❏ 의중지인[意中之人] 자기 마음속에 있는 사람으로 사모하고 있는 사람.
❏ 의진[蟻陣] 편을 갈라 싸우는 개미의 진영으로, 곧 전쟁을 뜻한다.
❏ 의진지변[儀秦之辯] 장의(張儀)와 소진(蘇秦)이 제후에게 유세하였는데 변설이 능하였다. 장의열전 (張儀列傳), 소진열전(蘇秦列傳)에 보인다.
❏ 의천검[倚天劒] 아주 큰 칼을 말한다. 송옥(宋玉)의 대언부(大言賦)에 “네모난 땅을 수레로 삼고, 둥근 하늘을 휘장으로 삼으니, 장검이 하늘 밖에서 번쩍인다.[方地爲車 圓天爲蓋 長劒耿耿倚天外]”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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