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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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음우선근상토계[陰雨先勤桑土計] 위험스런 사태를 미리 방비한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빈풍(豳風) 치효(鴟鴞)에 “하늘이 비 내리지 않을 적에, 저 뽕나무 뿌리를 주워다가, 틈과 구멍 튼튼히 얽어매라.[迨天之未陰雨 徹彼桑土 綢繆牖戶]”라고 하였다.
❏ 음음[崟崟] 높고 가파른 모양, 수효가 많은 모양.
❏ 음음[淫淫] 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리는 모양. 비가 오랫 동안 많이 내리는 모양. 증진하는 모양, 멀리 사라져 가는 모양, 비상하는 모양, 왕래하는 모양.
❏ 음음[摿摿] 막 넘어질 듯한 모양.
❏ 음음[喑喑] 말을 못하는 모양.
❏ 음음[吟吟] 음음은 웃는 모습임. 서상기(西廂記)에 “笑吟吟 一處來 哭啼啼 獨自歸”라 하였다.
❏ 음음[愔愔] 평화롭고 안락한 모양, 화락한 모양, 깊숙하고 조용한 모양, 침묵을 지키는 모양.
❏ 음인무사[飮因無事] 사기(史記) 장의열전(張儀列傳)에 공손연(公孫衍)이 “얼마나 술을 좋아하느냐.[公何好飮]”는 물음을 받고 “일이 없을 때면 마신다.[無事也]”고 대답한 고사가 있다.
❏ 음일[淫溢] 비가 많이 내린다는 뜻. 점점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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