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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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유조[柔兆] 고갑자(古甲子)에서 천간(天干)의 병(丙)에 해당되는 말로, 유조(游兆)라고도 한다.
❏ 유조난[楡照暖] 만년(晩年)의 편안한 삶을 뜻한다. 해가 떨어질 때 그 햇빛이 뽕나무와 느릅나무[桑楡]의 가지 끝에 비친다고 하여, 일모(日暮)를 상유로 곧잘 비유한다.
❏ 유종[儒宗] 유학(儒學)의 영수(領袖)나 종사(宗師)를 말한다.
❏ 유종지미[有終之美] 유종(有終:끝을 잘 맺음)의 미(美). 끝까지 잘하여 일의 결과가 훌륭하게 됨을 말한다.
❏ 유좌지기[宥坐之器]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이라는 말로, 마음을 적당히 가지기 위해 곁에 두고 보는 그릇을 일컫는 고사성어이다.
❏ 유주[幽州] 고을 이름. 한(漢)의 무제(武帝)때 설치한 십삼주(十三州) 중의 하나로 지금의 하북성(河北省) 북부와 열하(熱河)・요녕성(遼寧省)・안동성(安東省)등지의 남부 그리고 조선(朝鮮)북부 일원에 걸친 주였다.
❏ 유주[柳州] 당(唐)의 유종원(柳宗元). 종원이 폄출되어 유주 자사(柳州刺史)를 지냈기 때문에 세상에서 그를 유 유주(柳柳州)라고 불렀다. <唐書 柳宗元傳>
❏ 유주유자[柳州柳子] 유종원(柳宗元)은 한유와 동시대의 문인(文人)으로 이름이 한유와 같았으므로 한유(韓柳)라고 칭하였으며 그는 유주자사(柳州刺史)를 지냈다.
❏ 유주이해[維州利害] 국가나 지역의 허구한 변천을 말한다. 한대(漢代)에 문산군(汶山郡) 위주(威州)였던 곳이 그 후 진(晉)・수(隋)・당(唐)을 거치는 동안 토번(吐蕃)에게 먹히기도 하고 또 금방 수복되기도 하면서 고을 이름도 유주(維州)・기미주(羈縻州)・정주(正州)・유천(維川)이 되었다가 다시 유주・위주로 되었다. <讀史方輿紀要 四川 成都府 威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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