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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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유적[褕翟] 꿩을 그린 왕후의 제복(祭服)을 말한다.
❏ 유적[褕翟] 꿩의 깃으로 장식한 오채(五彩)가 찬란한 왕후(王后)의 옷을 이른 말로, 전하여 왕후를 뜻한다.
❏ 유절[有截] 유절은 “상토께서 열렬하시자 해외의 사방 제후들이 일제히 귀의하였다.[相土烈烈 海外有截]”에서 나온 말로 구주(九州), 천하(天下), 해외(海外) 등을 뜻하게 되었다. <詩經 商頌 長發>
❏ 유정[劉楨] 유정은 삼국(三國) 시대 위(魏) 나라 사람으로 자는 공간(公幹)이다. 문재(文才)가 뛰어나 왕찬(王粲)・공융(孔融) 등과 함께 건안칠자(建安七子)로 꼽혔는데, 조조(曹操)에게서 벼슬하다가 불경죄(不敬罪)로 처형당하였다. <三國志 魏書 卷二十一 劉楨傳>
❏ 유정[幽貞] 유한정정(幽閒貞靜)의 준말로 그윽하고 정숙함을 뜻한다.
❏ 유정[惟政] 임진왜란 때의 승병장(僧兵將)인 사명당(泗溟堂)이다.
❏ 유정공[柳亭公] 유정(柳亭)은 장옥(張玉)의 호이다.
❏ 유정병[劉楨病] 세상의 영욕을 무시하고 자기의 고고한 뜻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유정은 한말(漢末)의 동평(東平) 사람으로 건안 칠자(建安七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일찍이 조조(曹操)의 아들 조비(曹丕)의 연회에 참석하였는데, 조비가 그의 부인 견씨(甄氏)에게 나와서 절을 하게 하자 그 자리에 모인 자들이 다 엎드렸으나 유정만은 앉은 채로 절을 받았다. <三國志 卷二十一 王粲傳注>
❏ 유제등대[劉帝登臺] 유제는 남조(南朝) 송(宋) 나라의 무제(武帝) 유유(劉裕)를 가리킨다. 유유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 뒤 안휘성(安徽省)에 이궁(離宮)을 세우고 능효대(凌歊臺)에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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