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원사진인[遠徙秦人] 중국 사서(史書)엔 진(秦)의 도망한 백성이 한(韓)으로 왔다고 적혀 있다.
❏ 원사허음[遠師許飮] 진(晉)의 혜원법사(慧遠法師)가 백련사(白蓮社)를 결성하고 서신을 보내 도잠(陶潛)을 초청했는데, 도잠이 초청을 받고 말하기를 “제자(弟子)는 술을 좋아하여 법사께서 술을 마셔도 좋다고 허락하면 곧 가겠습니다.”라고 하자, 혜원이 그를 허락하였다.<盧阜雜記>
❏ 원사혼박도[爰絲混博徒] 사(絲)는 한(漢) 나라 원앙(爰盎)의 자(字)이다. 원앙이 벼슬을 그만두고 집에 있을 때 박도(博徒 노름꾼)인 극맹(劇孟)의 인물됨을 높이 평가하여 대우를 잘했던 고사가 있다. <史記 卷101>
❏ 원삭[元朔] 한무제가 사용한 연호 중의 하나로 기원전 128-123년 사이의 기간이다. 한서 유림전(儒林傳)에는 원광(元光)으로 되어 있다. 원광 역시 한무제의 연호로 기원전 134-129년이다.
❏ 원상애객[原嘗愛客] 전국 때 조(趙)의 평원군(平原君 勝)과 제(齊)의 아들 맹상군(孟嘗君; 田文)들이 다 문객 3천 명을 두었었다.
❏ 원서[爰書] 죄인(罪人)의 범죄 사실을 조사한 서류이다. 원(爰)은 교환한다는 뜻으로, 옛날에 재판관의 편파를 막기 위하여 서로 옥서(獄書)를 교환해서 심리했던 데서 온 말이다.
❏ 원섭전[原涉傳] 한서(漢書) 유협전(游俠傳)에 속한 원섭(原涉)의 전기(傳記). 원섭은 한(漢) 나라 적 사람이며, 자(字)는 거선(巨先)이다.
❏ 원성[元聖] 원성은 주공을 가리킨다. 주공의 이름은 단(旦)인데 문왕(文王)의 아들이며 무왕(武王)의 아우이다.
❏ 원성[元聖] 큰 성인으로, 일반적으로 이윤(伊尹)이나 공자(孔子)를 가리킨다.
❏ 원성실성[圓成實性] 원만하게 이루어진 진실의 본성을 이른다.
❏ 원성유충자[元聖惟沖子] 대성인은 주(周)나라의 주공(周公)을 말하고 어린 임금은 무왕(武王)의 아들이자 그의 조카인 성왕(成王)을 말한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성왕을 주공이 도와 섭정을 했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양[原壤]~원역[遠役]~원예방참[圓枘方鏨]~원우[元祐] (0) | 2020.05.08 |
---|---|
원앙계수당[袁盎戒垂堂]~원앙기[鴛鴦機]~원앙와[鴛鴦瓦]~원앙지계[鴛鴦之契] (0) | 2020.05.07 |
원안[袁安]~원안와[袁安臥~원안청[阮眼靑]~원안흥미[袁安興味] (0) | 2020.05.06 |
원습[原濕]~원습로[原隰路]~원식형주[願識荊州]~원신[圓神] (0) | 2020.05.04 |
원소방수[遠紹旁搜]~원속이[垣屬耳]~원수[洹水]~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0) | 2020.05.02 |
원법사[遠法師]~원복[元服]~원비장군[猿臂將軍]~원빈애[元賓愛] (0) | 2020.04.30 |
원반[鵷班]~원방[元放]~원방시태구[元方侍太丘]~원백[元白] (0) | 2020.04.29 |
원류[源流]~원목경침[圓木警枕]~원묘[原廟]~원문[轅門] (0) | 2020.04.28 |
원룡객례[元龍客禮]~원룡고와[元龍高臥]~원룡호기[元龍豪氣] (0) | 2020.04.27 |
원령[圓靈]~원례[元禮]~원로[鵷鷺]~원룡[元龍] (0) | 2020.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