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울석[熨石] 불에 구워 몸에 품고 자는 다리미처럼 생긴 돌.
❏ 울울[鬱鬱] 기분이 언짢은 모양, 우울한 모양.
❏ 울울대수[鬱鬱大樹] 대수장군(大樹將軍)처럼 훌륭하다는 뜻이다. 후한서(後漢書) 풍이전(馮異傳)에 “풍이는 광무황제를 도와 많은 공로를 쌓았으면서도, 사람이 겸손하여 논공(論功)할 때에, 자기의 공을 자랑하지 않고 홀로 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으므로, 대수장군이라 불렀다.”라고 하였다.
❏ 울지경덕[尉遲敬德] 당 태종(唐太宗) 때 사람으로 많은 전공(戰功)을 세워 악국공(鄂國公)에 봉해졌다.
❏ 울창[鬱鬯] 제사 강신(降神)때 쓰던 향기로운 술. 울창주.
❏ 웅거[熊車] 수레 앞의 가로댄 나무[橫木]를 웅크린 곰의 모양으로 만든 수레를 이르는데, 이는 본디 자사(刺史)가 타는 수레이므로, 전하여 지방관을 의미한다.
❏ 웅거[熊車] 웅거는 엎드린 곰의 모양으로 앞턱[軾]을 장식한 수레로, 옛날 공후(公侯)들이 타던 안거(安車)이다.
❏ 웅경[熊經] 도가(道家)에서 장생불사(長生不死)하기 위해 수련하는 도인법(導引法)의 한 가지, 마치 곰이 앞발로 나무를 부여잡고 매달리는 것같이 하여 기(氣)를 단련하는 것이다. <莊子 刻意>
❏ 웅경조신[熊經鳥伸] 곰처럼 나무에 매달리고 새처럼 다리를 펴는 선가(仙家)의 양생(養生)법이다. <莊子 刻意>
❏ 웅공[熊公] 웅정필(熊廷弼)을 가리킨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공[園公]~원공[猿公]~원공당[遠公堂]~원관송채[園官送菜]~원광[圓光] (0) | 2020.04.17 |
---|---|
원거[鶢鶋]~원거[爰居]~원거원처[爰居爰處]~원결[寃結]~원경[圓鏡] (0) | 2020.04.16 |
원가행[怨歌行]~원개[元凱]~원개벽[元凱癖]~원객[園客] (0) | 2020.04.14 |
웅장생순[熊掌牲脣]~웅장표태[熊掌豹胎]~웅헌[熊軒]~웅훼[雄虺] (0) | 2020.04.13 |
웅백[熊白]~웅비신몽[熊羆新夢]~웅어[熊魚]~웅연[熊淵] (0) | 2020.04.10 |
울결[鬱結]~울금의[鬱金衣]~울림석[鬱林石]~울림풍[鬱林風] (0) | 2020.04.08 |
운한[雲漢]~운향[芸香]~운화[雲和]~운황[雲黃]~운회[韻會] (0) | 2020.04.07 |
운주유악[運籌帷幄]~운중백학[雲中白鶴]~운창[芸窓]~운편[芸篇] (0) | 2020.04.06 |
운[沄沄]~운임[雲林]~운장[雲章]~운전[雲牋]~운제[雲梯] (0) | 2020.04.03 |
운우몽[雲雨夢]~운우번[雲雨飜]~운우수[雲雨手]~운우양대[雲雨陽臺]~운우지락[雲雨之樂] (0) | 2020.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