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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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운종[雲從] 종로(鍾路) 거리의 옛 이름이다.
❏ 운주유악[運籌帷幄] 사기(史記) 고조본기(高祖本紀)에 “유악(帷幄)의 안에서 운주(運籌)하여 천리의 밖에 승부를 결정하는 것은 내가 장자방(張子房)보다 못하다.”라고 하였다.
❏ 운중[雲中] 옛 군(郡)의 이름으로, 전국 시대 때 조(趙) 나라의 땅에 속했었고, 진(秦) 나라 때 군을 두었다. 일반적으로 변방 지역을 말하는바, 변방의 뜻으로 쓰인다.
❏ 운중[雲中] 지금의 내몽고(內蒙古) 자치구의 탁극탁(托克托) 동북쪽의 변방도시를 말한다.
❏ 운중군[雲中郡] 운중군은 진(秦)・한(漢)시대의 북방 고을 이름으로, 오늘날의 내몽고(內蒙古) 탁극탁현(托克托縣)이다.
❏ 운중백학[雲中白鶴] 구름 속을 나는 백학. 고상한 기품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 운증용변[雲蒸龍變] 구름이 들끓어 용으로 변한다. 영웅호걸이 때를 만나 일어남을 일컫는다.
❏ 운창[芸窓] 운창의 운(芸)은 즉 다년생인 운향(芸香)이라는 풀인데, 좀을 물리치는 향기를 지녔으므로 장서실(藏書室)을 운각(芸閣), 또는 운창이라고 한다.
❏ 운편[芸篇] 책을 쌓을 때에 운초(芸草)를 넣어 두면 책에 좀이 먹지 않는다.
❏ 운폐[雲吠] 한(漢) 나라 때 유안(劉安)의 가족이 단약을 달여 먹고 모두 신선이 되어 승천(昇天)하였다. 그때 단약(丹藥)을 달이던 솥이 그대로 유안의 집 뜰에 남아 있었는데, 유안의 집에 있던 닭과 개가 솥 속에 남아 있던 단약을 먹고는 모두 승천하여, 닭은 하늘 위에서 울고 개는 구름 속에서 짖었다고 한다. <神仙傳 劉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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