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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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운운[云云] 글이나 말을 인용하거나 생략할 때에, 이러이러하다고 말함의 뜻으로 쓰는 말, 여러 가지의 말.
❏ 운운[沄沄] 물이 소용돌이치거나 빙빙 돌아서 흐르는 모양, 넓고 넓은 모양, 물이 솟구쳐 흐르는 모양, 목소리가 우렁차고 멀리까지 들리는 모양.
❏ 운유[雲腴] 좋은 차[茶]의 별칭이다.
❏ 운임[雲林] 운림은 원(元) 나라 때의 뛰어난 문인화가인 예찬(倪瓚)의 호이다.
❏ 운자[雲子] 밥의 별칭으로 쌀이 구름처럼 희다는 뜻이다. 두보(杜甫)의 시에 “밥은 운자처럼 흰 것을 가려 먹고 오이는 수정처럼 찬 것을 씹는구나.”라고 하였다.
❏ 운자[雲子] 쌀알처럼 생긴 하얀 돌. 운자석(雲子石). 후세에는 전하여 밥이라는 말로 쓰인다. <甕牖閒評>
❏ 운장[雲長] 삼국(三國) 시대의 명장 관우(關羽). 운장은 그의 자이다.
❏ 운장[雲章] 은하수가 밤하늘에 아름답게 펼쳐진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대아(大雅) 역박(棫樸)에 “찬란한 저 은하수 밤하늘을 수놓았네.[倬彼雲漢 爲章于天]”라고 하였다.
❏ 운전[雲篆] 도가(道家)의 비록(祕錄)으로, 도가의 전적(典籍)을 가리킨다.
❏ 운전[雲牋] 운한(雲翰)과 같은 뜻으로 남의 서찰(書札)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 운제[雲梯] 운제는 신선이 승천(昇天)할 때에 타고 오르는 구름사다리이다. 높은 산의 돌길을 형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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