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요묘[要䏚] 아름답고 오묘한다.
❏ 요묘묘[瞭杳杳] 언행이 고결한다.
❏ 요무성[了無聲] 전혀 소리가 나지 않다. ‘了’는 ‘전혀’ ‘전연’의 뜻이다.
❏ 요봉[堯封] 요 임금 때 백성들의 풍속이 아름다워져서 집집마다 모두 덕행(德行)이 있어 정표(旌表)할 만하였던 것을 가리킨다.
❏ 요봉[堯封] 중국의 강역(疆域)을 가리킨다. 요 임금 때 순(舜)에게 명해서 천하를 순시하여 12주를 만들고 12개의 큰 산에다가 봉토(封土)를 쌓고 제사 지내게 했다고 한다.
❏ 요봉[堯峯] 청(淸) 나라 왕완(汪琬)의 호이다.
❏ 요봉문필[堯峯文筆] 요봉은 왕완(汪琬)의 호이다. 청(淸) 나라의 문장가였는데, 문(文)에 능하였다.
❏ 요부[姚怤] 당대(唐代)의 사람. 장적(張籍)이 요부에게 준 시에 “그대 지금 하위에 있거니, 무슨 수로 뜻을 펼 것인가. 백발에도 문장력은 젊어, 그대 이 나라 현량 되리[君今直下位 志氣安得揚 白髮文思壯 才爲國賢良]”라고 하였다.<佩文韻府 姚怤>
❏ 요부[堯夫] 송(宋) 나라의 학자 소옹(邵雍)의 자, 호는 강절(康節). 주역(周易)의 수리(數理)를 좋아하여 태극(太極)을 우주의 본체로 보았는데 상수(象數)의 학문을 중시하였다. 낙양(洛陽)에 거의 30년이나 살면서 거처하는 곳을 안락와(安樂窩)로 명명하고 스스로 안락선생(安樂先生)이라고 불렀다. 저서로는 관물편(觀物篇)・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 이천격양집(伊川擊壤集) 등이 있다. <宋史 卷 427 邵雍傳>
❏ 요부관물[堯夫觀物] 요부는 송(宋) 나라 도학자 소옹(邵雍)의 자(字)로, 그의 저서에 관물편(觀物篇)이 있다.
❏ 요부수미시[堯夫首尾詩] 요부는 송 나라 소옹(邵雍)의 자. 수미시는 곧 그가 지은 수미음(首尾吟)이란 시를 가리키는데, 이 시는 모두 135수나 되는바, 매수(每首)마다 첫 구절과 끝 구절이 모두 “요부는 시읊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堯夫非是愛吟詩]”로 되어 있어 수미(首尾)에 동일한 구절을 쓰고 있다. <擊壤集 卷二十>
❏ 요부하사음[堯夫何事吟] 요부는 바로 송(宋) 나라 때의 도학자인 소옹(邵雍)의 자인데, 소옹의 하사음(何事吟)에 “낚시질은 잘못 생살의 권한을 쥐게 되고 바둑 두는 건 가끔 전쟁의 마음을 일으키네 좋은 술 한 잔으로 애오라지 건강 보호하노니 숲 아래서 때로는 혹 스스로 마신다오.[釣水誤持生殺柄 著棋間動戰爭心 一盃美酒聊康濟 林下時時或自斟]”라 하였다. <擊壤集 卷三>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조[繞朝]~요조숙녀[窈窕淑女]~요조편[繞朝鞭]~요좌[遼左] (0) | 2019.12.19 |
---|---|
요전[堯典]~요전가학[腰錢駕鶴]~요전뢰[繞殿雷]~요제[褭蹄] (0) | 2019.12.18 |
요요[嫋嫋]~요요[嶢嶢]~요원지화[爎原之火]~요장[瑤漿] (0) | 2019.12.17 |
요아정[蓼莪情]~요아채[蓼芽菜]~요양[遼陽]~요와증[饒瓦甑] (0) | 2019.12.16 |
요사[姚姒]~요서지일지[鷯棲只一枝]~요수수통매[燎鬚隨痛妹]~요심충[蓼心蟲] (0) | 2019.12.13 |
요량[遶梁]~요령부득[要領不得]~요료[寥寥]~요명[窈冥] (0) | 2019.12.11 |
요동[撓棟]~요동시[遼東豕]~요동학[遼東鶴]~요락일[搖落日] (0) | 2019.12.10 |
요년[堯年]~요뇨[騕褭]~요당배수개위주[坳堂杯水芥爲舟] ~요대식성[要待識聲] (0) | 2019.12.09 |
요가[鐃歌]~요고[腰鼓]~요굴[要屈]~요금보슬[瑤琴寶瑟] (0) | 2019.12.06 |
외사[外史]~외시은[隗始恩]~외일[畏日]~외천[畏天] (0) | 2019.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