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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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옥반[玉盤] 이백(李白)의 시에 “어렸을 적에 달을 몰라서 흰 옥소반이라 불렀네.[少時不識月呼作白玉盤].”라고 한 구가 있다.
❏ 옥반가효[玉盤佳肴] 옥 소반 위의 아름다운 안주. 화려한 그릇에 놓여 있는 맛있는 안주를 이른다.
❏ 옥배[玉杯] 옥배는 동중서(董仲舒)의 저서인 춘추번로(春秋繁露)의 편명인데, 그 내용은 춘추의 대의(大義)를 서술한 것으로 특히 여기서는 노 문공(魯文公)이 상중(喪中)에 장가들었다는 것을 세밀히 비판하였다. <春秋繁露 卷一>
❏ 옥배번로[玉杯繁露] 모두 책 이름이다. 한(漠) 나라 동중서(董仲舒)가 지었다. 한서(漢書) 동중서전(董仲舒傳)에 “仲舒所著 皆明經術之意 玉杯繁露淸明竹林之屬 復數十篇十餘萬言 皆傳於後世”라고 보인다.
❏ 옥백[玉帛] 옥과 포백(布帛)인데, 고대의 회맹(會盟)이나 조빙(朝聘) 때 제후(諸侯)들이 바치던 예물(禮物). 좌전(左傳) 애공(哀公) 7년 조(條)에 “우(禹) 임금이 도산(塗山)에 제후를 모았을 때 옥백(玉帛)을 가진 자들이 수없이 많았다.”라고 하였다.
❏ 옥백제항[玉帛梯航] 여러 외국이 옥백(玉帛)의 예물을 가지고 험한 산 길에서는 사다리를 타고 물에서는 배를 타고 왔다는 말이다.
❏ 옥벽루[屋壁漏] 옥벽루는 옥루흔(屋漏痕)인데 필법을 이른다.
❏ 옥변[玉弁] 신선이 쓰는 모자를 말한다.
❏ 옥보[玉步] 옛날에 걸음이 예법(禮法)에 합치되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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