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玉鉤] 강소성(江蘇省) 동산현(銅山縣) 남쪽 희마대(戱馬臺) 아래에 나 있는 가도(街道)의 이름인데, () 나라 때 이울(李蔚)이 이 가도를 냈다고 한다.

옥구녹로[玉具鹿盧] 장검(長劍)의 검수(劍首)에 옥으로 장식한 우물 정자(井字) 모양의 문양을 말한다. 그래서 옥구검(玉具劍)녹로검(鹿盧劍)옥구녹로검(玉具鹿盧劍)이라고 칭하는데, 자객 형가(荊軻)의 습격을 받았을 때 진시황(秦始皇)이 부검(負劍)했던 칼이 바로 녹로검이었다고 한다. <宋書 禮志 5史記 刺客 荊軻傳 拔劍劍長 注舊唐書 輿服志>

옥국[玉局] 송대(宋代)의 저명한 도관(道觀)인 옥국관(玉局觀)으로, 소동파(蘇東坡)가 영주(永州)에서 사면을 받고 돌아와 옥국관 제거(提擧)가 되어 한가하게 노닐었던 고사가 있다.

옥국[玉局] 중국 사천성(四川省) 성도현(成都縣)에 있는 도관(道觀). ()의 소식(蘇軾)은 옥국제거사(玉局提擧司)의 벼슬을 하였으므로 소식을 가리키기도 한다. 원래는 도관(道觀)을 가리키는데, 사찰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옥국[玉局] 촉중(蜀中)에 산중에 신선이 옥 바둑판에 바둑을 두었다는 유적(遺蹟)이 있다.

옥급[玉笈] 옥급은 옥으로 장식한 책상자로 진기한 책을 담아 놓은 상자에 대한 미칭이다. 또는 도가의 비결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