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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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오대[烏臺] 한나라 때에 어사대의 앞 나무에 까마귀가 많이 모이므로 오대(烏臺)라 하였다.
❏ 오대백간[烏臺白簡] 오대(烏臺)는 사헌부의 별칭이고, 백간(白簡)은 탄핵 상소문이다.
❏ 오대부[五大夫] 전국 때 진(秦)나라가 군공에 따라 수여하는 20등급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작위로서 한나라도 그 제도를 받아 들여 시행했다. 세읍(稅邑) 300호를 받아 조세를 거둘 수 있고 죄를 짓게 될 경우 사면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 오대부[伍大夫] 춘추 시대 초 나라의 오자서(伍子胥)를 말한다.
❏ 오대부송[五大夫松] 진시황(秦始皇)이 태산(泰山)에서 봉선(封禪)을 하고 내려올 적에 폭풍우를 만나 근처의 소나무 아래로 피신하였는데, 그 소나무가 자기에게 공을 세웠다고 하여 오대부(五大夫)에 봉해 준 고사가 전한다. <史記 秦始皇本紀>
❏ 오대사[烏臺使] 사헌부에서 보낸 차인(差人)을 말한다. 한(漢) 나라 어사대(御史臺)에 까마귀가 서식했기 때문에 오대(烏臺)라 불렀던 고사가 있다.
❏ 오대시안[烏臺詩案] 붕만리(朋萬里)가 편찬한 책 이름이다. 소식이 왕안석의 신법(新法)을 비판하다가 체포되자, 붕만리가 그의 시를 모아서 편찬하였다.
❏ 오대신산[鼇戴神山] 발해(渤海)의 동쪽에 신선이 산다는 영주(瀛州)・봉래(蓬萊)・방호(方壺) 등 다섯 산이 있는데, 원래 파도에 밀려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녔다. 그래서 상제(上帝)는 책강(策疆)을 명하여 15마리의 큰 자라에게 이들 산을 이고 있게 하였더니, 그 다음부터 움직이지 않았다 한다. <列子 湯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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