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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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오류[五柳] 동진(東晉) 때 은사 도잠(陶潛)이 문 앞에 오류(五柳)를 심어 놓고 스스로 오류선생(五柳先生)이라 칭하고, 오류선생전(五柳先生傳)을 지었다.
❏ 오류문[五柳門] 도잠(陶潛)은 진(晉)의 고사로 자는 원량(元亮). 일찍이 오류선생전(五柳先生傳)을 지어 자신을 말하였는데 여기에 “선생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집가에 다섯 그루의 버드나무를 심고는 스스로 오류선생이라 했다.”라고 하였다. <晉書 陶潛傳>
❏ 오류비[五柳扉] 가난한 선비의 집. 진(晉) 나라 때의 시인 도연명(陶淵明)이 팽택 영(彭澤令)을 팽개치고 고향에 돌아와 문앞에 버드나무 다섯 그루를 심고는 스스로 오류선생(五柳先生)이라 칭하면서 시주(詩酒)로 자락(自樂)하였다.
❏ 오류선생[五柳先生] 도잠(陶潛)이 오류선생전(五柳先生傳)을 지어 자신을 말하였는데, 여기에 “선생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며 또한 성명도 모른다. 집가에 다섯 그루의 버드나무를 심고는 인하여 오류선생이라 호(號)하였다.”라 하였다.
❏ 오륜[五倫] 유교의 도덕사상에서 기본이 되는 다섯 가지 인륜.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오륜(五倫)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는 친애에 있으며, 임금과 신하 사이의 도리는 의리에 있고, 부부 사이에는 서로 침범치 못할 인륜의 구별이 있으며,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 하며, 벗의 사이의 도리는 믿음이 있어야 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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