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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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예오[倪汚] 난찬예오(嬾瓚倪迂)의 준말로 원(元) 나라 때의 문인화가인 예찬(倪瓚)의 호이다. 시화(詩畫)에 능하였다. 만년에 전원에 묻혀 명화(名畵)와 전적을 많이 수집해 놓고 스스로 호를 운림거사(雲林居士)라 하였다. 예찬이 평소에 삼묘호(三泖湖)를 왕래하면서 풍류를 즐겼다 한다.
❏ 예원[藝苑] 글을 저술하는 일을 담당하거나 서책을 간수하는 곳으로, 홍문관과 예문관 따위를 가리킨다.
❏ 예원[藝苑] 예원은 국가의 문장 짓는 곳이나, 일정한 관청은 없고 지제교(知製敎)라는 관직만이 있다.
❏ 예원[藝苑] 예원은 예림(藝林), 문예계와 같다.
❏ 예원자황[藝苑雌黃] 송(宋) 나라 엄유익(嚴有翼)이 지은 책으로, 현존하는 것은 후인의 가탁이라 한다.
❏ 예원진[倪元鎭] 원(元) 나라 때의 뛰어난 문인화가인 예찬(倪瓚)을 이른다. 예찬의 자는 원진(元鎭)으로 시・서・화에 모두 뛰어났는데, 명(明) 나라가 창업함에 이르러 그는 대삿갓을 쓰고 일엽편주를 타고서 진택(震澤)・삼묘(三泖) 사이를 왕래하며 숨어살았다. <明史 卷二百九十八>
❏ 예원치언[藝苑巵言] 왕세정이, 명(明) 나라 서정경(徐禎卿)이 찬한 담예록(談藝錄)과 엄우(嚴羽)의 창랑시화(滄浪詩話)의 미비점을 보충해 만든 책이다. 총 6권으로 되었다.
❏ 예위[禮闈] 예위는 과거(科擧) 회시(會試)를 말한다.
❏ 예이가상[曳履歌商] 장자(莊子) 양왕편(讓王篇)에 “뒤축이 없는 신발을 끌고 상송(商頌)을 노래하는데 소리가 금석(金石)에서 나오는 것 같았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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