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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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영도[郢都] 초나라의 도읍. 지금의 호북성 강릉이다.
❏ 영도교[永渡橋] 서울 동대문 밖 개천 하류에 있던 다리 이름이다.
❏ 영락대전[永樂大全] 총서(叢書)의 이름이다. 명(明) 나라 영락(永樂) 원년(1403)에 해진(解縉) 등이 명을 받아 편찬한 일대 유서(類書)이다. 그 뒤에 전화(戰火)로 소실되어 현재는 5백여 권만 남았다.
❏ 영락비[永樂碑] 영락은 명 성조(明成祖)의 연호. 영락비는 성조가 연경(燕京)으로 수도를 옮기고 세운 기념비이다.
❏ 영랑[伶郞] 심명세를 가리키는 말이다.
❏ 영랑[令郞] 남의 아들을 일컫는다.
❏ 영랑[永郞] 신라(新羅) 효소왕(孝昭王) 때의 화랑(花郞)으로, 술랑(述郞), 남랑(南郞), 안상(安詳) 등과 더불어 이른바 사선(四仙)의 하나로 꼽힌다. 전설에 의하면 이들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에 나가기 위하여 삼일포(三日浦)에서 3일 동안 쉬다가 금성(金城)으로 가는 길에 영랑호(永郞湖)에 도착하였는데, 영랑이 이 호반의 풍경에 도취된 나머지 대회 참석도 잊고 그만 거기에서 노닐었으므로, 호수의 이름을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한다.
❏ 영랑술랑[永郞述郞] 모두 신라(新羅) 때의 신선으로서 남석랑(南石郞)・안상랑(安祥郞)과 함께 네 신선이 강원도 고성군(高城郡)의 한 호수에서 3일 동안 놀았다 하여 이 호수를 삼일포(三日浦)라 하였고, 또 여기에 사선정(四仙亭) 등의 고적이 있기도 하다.
❏ 영려상승[嬴呂相承] 진(秦) 나라 왕의 성은 영(嬴)씨였다. 그런데 진시황(秦始皇)은 그 영씨가 아니요 여불위(呂不韋)라는 사람의 자식이라 하였었다.
❏ 영령[泠泠] 음성이 맑고 시원한 모양, 물이 흐르는 소리의 형용, 낙숫물 소리의 형용, 바람 소리의 형용, 말고 시원한 형용, 심중이 맑고 깨끗한 형용을 이른다.
❏ 영령[令令] 개의 목에 단 방울 소리를 형용하는 말이다.
❏ 영령성악강[英靈星岳降] 예전에 명현들은 하늘의 별이나 땅 위에서도 높고 큰 산의 정기를 타고서 탄생한다 하여 성악(星岳)에서 내려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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