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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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염건막견곤화류[鹽車莫遣困驊騮] 현재(賢才)가 둔재(鈍才)와 뒤섞여 불우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말이다. <戰國策 楚>
❏ 염경[斂耕] 맹자(孟子)에 “임금이 들을 순시하여 봄에 가는 것[耕]을 살펴서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고, 가을에는 추수하는 것을 살펴서 넉넉하지 못한 것을 도와준다.”라고 하였다.
❏ 염계[濂溪] 물 이름인데, 송유(宋儒) 주돈이(周敦頤)가 여산(盧山)에 옮겨 살면서 자기 고향에 있는 염계(濂溪)의 이름을 따왔으므로, 세상에서 그를 ‘염계 선생’이라 했다. 주돈이는 태극도설(太極圖說) 및 통서(通書) 등을 지었고, 성리학(性理學)의 개조(開祖)가 되었으므로 도통을 이었다 한다.
❏ 염계[濂溪] 송(宋) 나라 도학자 주돈이(周敦頤)의 호이다. 처음 호남성(湖南省) 도현(道縣)에 있는 염계 가에 살았으므로 이른 말인데, 나중에는 여산(廬山)의 연화봉(蓮華峯) 아래로 옮겨가 살았다. 그는 꽃 중에서도 특히 연꽃을 좋아하여 이를 군자(君子)에 비유하면서 ‘애련설(愛蓮說)’이라는 글을 짓기도 하였다.
❏ 염계옹[濂溪翁] 송대(宋代)의 학자 주돈이(周敦頤)로, 염계는 그의 호이다. 그는 애련설(愛蓮說)에서 연꽃을 군자(君子)에 비유해 극찬하였다. <古文眞寶 後集 愛蓮說>
❏ 염고[閻顧] 당 나라 때 초상화를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염입본(閻立本)과 진(晉)나라 때의 화가 고개지(顧愷之)를 가리킨다.
❏ 염공[髥公] 수염이 아름다워 조조(曹操)로부터 미염공(美髥公)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삼국 시대 촉(蜀) 나라 관우(關羽)의 미칭이다.
❏ 염관[炎官] 전설 속에 나오는 화신(火神)의 이름이다.
❏ 염구[冉求] 염구는 공자의 제자인데, 일찍이 노(魯) 나라 대부(大夫)로서 참례(僣禮)를 일삼던 권신 계손씨(季孫氏)의 가신(家臣)이 되어 그를 바로잡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방조한 일로 공자에게 견책을 받았었다. <論語 先進・子路>
❏ 염국[染局] 옷감에 물감을 들이는 관서. 곧 제용감을 가리킨다.
❏ 염군[閻君] 당(唐) 나라 만년(萬年) 사람 염입덕(閻立德)을 말한다. 정관(貞觀) 연간에 장작대장(將作大匠)과, 공부 상서(工部尙書)를 역임하고 회화(繪畫)로 이름이 있었다. <唐書 卷一百>
❏ 염기[炎氣] 화기.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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