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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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피백리해[羊皮百里奚] 백리해는 춘추 시대 우(虞) 나라의 현신(賢臣)으로 불우하게 떠돌아다니다가 잘못 초(楚) 나라에 억류되었는데, 이때 진 목공(秦穆公)이 그의 어질다는 소문을 듣고는 암양[羖] 가죽 다섯 벌을 초 나라 사람에게 주고 억류된 백리해를 데려와 정승으로 삼았다. 그래서 백리해를 오고대부라고도 한다. <史記 秦紀>
❏ 양필[良弼] 은(殷) 나라 고종(高宗)이 꿈에 어진 보필[良弼]을 얻고 깨어나서 부열(傅說)을 찾아내었다.
❏ 양하[兩河] 당(唐) 나라 때 안사(安史)의 난을 겪고 나서 하남(河南)과 하북(河北) 2도(道)를 일컬은 말이다.
❏ 양하[羊何] 남제(南齊) 때 문장가로, 남조(南朝) 송(宋) 나라의 사영운(謝靈運)·사혜련(謝惠連) 등과 사우(四友)로 일컬어졌던 태산(泰山)의 양선지(羊璿之)와 동해(東海)의 하장유(何長瑜)를 가리킨다.
❏ 양하[楊何] 산동성 치천(淄川) 사람으로 자는 숙원(叔元)이다. 동무(東武) 사람 왕동(王同)에게서 주역을 배워 통달하였다.
❏ 양하[蘘荷] 식물 이름. 고독(蠱毒)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인다. <正義>
❏ 양학동몽[羊鶴氃氋] 세설신어(世說新語)에 “진 무제(晉武帝)의 신하 양호(羊祜)의 집에 있는 학(鶴)이 춤을 잘 추었다. 어느 때 손님에게 자랑하자, 손님이 한 번 보기를 청했는데, 학은 털만 흩뜨리고 춤을 추지 않았다.”는 고사가 있다.
❏ 양함[陽咸] 물귀신인 양후(陽侯)와 유명한 점쟁이였던 무함(巫咸)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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