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철애[楊鐵崖] 원말 명초의 시문가. 이름은 유정(維楨), 자는 염부(廉夫), 철애는 호이다.
❏ 양촌[陽村] 조선 초기의 유학자 권근(權近)의 호이다.
❏ 양최사홀제[梁摧事忽諸] 철인(哲人)의 죽음을 가리킨다. 예기(禮記) 단궁 상(檀弓上)에 “泰山其頹乎 梁木其壞乎 哲人其萎乎”라고 하였다.
❏ 양춘[陽春] 양춘백설(陽春白雪)의 준말. 고대 가곡(歌曲)의 이름이다.
❏ 양춘가[陽春歌] 옛날에 고상하기로 유명했던 초(楚) 나라의 가곡(歌曲) 이름이다.
❏ 양춘곡[陽春曲] 고아(高雅)하고 심오한 흥취가 우러나는 문예 작품을 가리킨다. 전국 시대 초(楚) 나라의 양춘곡(陽春曲)과 백설곡(白雪曲)은 너무도 곡조가 고상해서 따라 부를 수 있는 자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 양춘곡[陽春曲] 양춘과 하리는 다 곡명(曲名)인데 양춘은 그 수준이 높고 하리는 민간의 통속적인 것으로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문선(文選) 권45 대초왕문(對楚王問)에 “처음 하리(下里)·파인(巴人)을 노래할 때는 국중에서 그에 화답한 자가 수천 인이었고 …… 양춘·백설(白雪)을 노래할 때는 국중에서 그에 화답한 자가 수십 인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 양춘백설[陽春白雪] 범속한 세상을 초탈하여 격조가 높은 시문을 말한다. 춘추 시대에 초 나라에서 어떤 나그네가 하리(下里)와 파인(巴人) 노래를 부르니 수천 명이 따라 불렀고, 양아(陽阿)와 해로(薤露) 노래를 부르니 몇 백 명이 따라 불렀는데, 양춘(陽春)과 백설(白雪) 노래를 부르니 몇 십 명 밖에는 따라 부르지 못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文選 宋玉 對楚王問>
❏ 양춘백설곡[陽春白雪曲] 따라 부르기 어렵기로 유명한 옛날 초(楚) 나라의 고아(高雅)한 가곡(歌曲) 이름이다.
❏ 양춘창영[陽春唱郢] 양춘은 초(楚)의 고상한 사곡(詞曲) 이름. 송옥(宋玉)이 초왕에게 “한 사람이 영중(郢中)에서 양춘과 백설(白雪) 같은 고상한 곡조를 부르니 화답할 자가 겨우 수십 명뿐이었습니다.”라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화[陽和]~양화도[楊花徒]~양화호로[樣畫葫蘆] (0) | 2017.07.04 |
---|---|
양홍[梁鴻] ~ 양홍맹광[梁鴻孟光] ~ 양홍처[梁鴻妻] (0) | 2017.07.03 |
양해[梁海]~양형[楊炯]~양호이환[養虎貽患] (0) | 2017.06.30 |
양피백리해[羊皮百里奚]~양하[羊何]~양학동몽[羊鶴氃氋] (0) | 2017.06.29 |
양출제입[量出制入]~양파어[陽坡語]~양포지구[楊布之狗] (0) | 2017.06.28 |
양집극[楊執戟] ~ 양차공[楊次公] ~ 양천유하리[養蚕有何利] (0) | 2017.06.26 |
양진[梁塵]~양진[陽晉]~양진사지[楊震四知] (0) | 2017.06.23 |
양지[兩地]~양지삼천[兩地參天]~양지양능[良知良能] (0) | 2017.06.22 |
양중[兩中]~양중경[羊仲逕]~양중빈래송경숙[羊仲頻來松逕熟] (0) | 2017.06.21 |
양주전학[揚州錢鶴]~양주청루몽[揚州靑樓夢]~양주학[揚州鶴] (0) | 2017.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