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중[兩中] 남자 무당의 일종으로 속칭 화랑이라 하는 것인데, 민간에서 신에게 제사할 때에 주석(主席)이 되며, 노래하고 춤춘다. 혹 수염이 없는 젊은 자는 여자로 분장하고 인가에 드나들며 음탕한 짓을 하므로 나라에서 금하였다. 낭중(郎中)이라고도 한다.
❏ 양중[羊仲] 한 애제(漢哀帝)때 단정하고 청렴하기로 이름난 사람이다. 당시 그의 벗 장후(蔣詡)가 왕망(王莽)이 섭정을 하자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은거하면서 외부와 통하는 길 세 가닥을 터놓고 하나는 자기가, 나머지는 벗들이 각기 다니는 길로 삼아 서로 왕래하며 살았다 한다.
❏ 양중경[羊仲逕] 다정한 친구만이 오가는 길. 한(漢)의 왕망(王莽)이 정권을 쥐고 제멋대로 하자 연주 자사(兗州刺史) 장허(蔣詡)가 병을 핑계하고 들어앉아 일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집 앞 대나무밭 사이로 오솔길 세 개를 내놓았는데, 당시 성명을 숨기고 숨어 살던 구중(求仲)·양중(羊仲)두 사람만 왕래하였다.<尙友錄 卷二十二>
❏ 양중빈래송경숙[羊仲頻來松逕熟] 친한 친구가 자주 찾아옴을 말한다. 양중은 한(漢)의 고사(高士)이며, 송경은 소나무 밑의 오솔길을 말한다. 삼전결록(三轉決錄)에 “장허(蔣詡)가 두릉(杜陵)에 은거하였는데 집에 있는 세 길에 오직 양중과 구중(求仲)만이 다녔다.”라고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출제입[量出制入]~양파어[陽坡語]~양포지구[楊布之狗] (0) | 2017.06.28 |
---|---|
양철애[楊鐵崖]~양춘곡[陽春曲]~양춘창영[陽春唱郢] (0) | 2017.06.27 |
양집극[楊執戟] ~ 양차공[楊次公] ~ 양천유하리[養蚕有何利] (0) | 2017.06.26 |
양진[梁塵]~양진[陽晉]~양진사지[楊震四知] (0) | 2017.06.23 |
양지[兩地]~양지삼천[兩地參天]~양지양능[良知良能] (0) | 2017.06.22 |
양주전학[揚州錢鶴]~양주청루몽[揚州靑樓夢]~양주학[揚州鶴] (0) | 2017.06.20 |
양주기학[揚州騎鶴]~양주루수[楊朱淚垂]~양주일몽[揚州一夢] (0) | 2017.06.19 |
양조묘[楊照廟]~양주가학[楊州駕鶴]~양주기로[楊朱岐路] (0) | 2017.06.16 |
양적[陽翟]~양전주명이철곤[陽轉朱明已徹坤]~양제주불유[梁鵜咮不濡] (0) | 2017.06.15 |
양장구곡[羊腸九曲]~양재지종[良才之種]~양저마우간불변[兩渚馬牛看不辨] (0) | 2017.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