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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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양조[梁藻] 기장(수수)과 물풀을 이른다.
❏ 양조[煬竈] 한 사람이 부엌 아궁이를 가리고 앉아 불을 쬐고 있으면 그 뒤에 있는 사람은 그 불빛을 볼 수 없다는 뜻으로, 즉 영행(佞倖)의 무리가 국정(國政)을 천단하여 임금의 밝음을 가리는 데에 비유한 말이다. <戰國 衛策>
❏ 양조묘[楊照廟] 양조는 달자(㺚子)들을 방비하기 위하여 온 힘을 쏟느라 당시에 광녕도어사(廣寧都御史)로 있던 제종도(齊宗道)와 알력이 생겨, 제종도의 사주를 받은 가장(家將)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 양족[兩足] 불교(佛敎)의 용어로, 부처의 별칭인 양족존(兩足尊)의 준말이다.
❏ 양졸[養卒] 양졸은 나무와 밥의 천역(賤役)을 맡은 시양졸(廝養卒)이다.
❏ 양주[梁州] ‘화양흑수유양주(華陽黑水惟梁州)’의 흑수에 대한 설은 분명하지 않다. 란창강(瀾滄江), 노강(怒江), 금사강(金沙江), 장액하(張掖河), 대통하(大通河) 등 설이 다양하다.
❏ 양주[揚州] ‘회해유양주(淮海維揚州)’의 회(淮)는 지금의 회수(淮水)를 해(海)는 지금의 동해(東海)를 말한다. 한무제 때 설치한 13자사부 중의 하나이며 치소(治所)는 역양(歷陽 : 지금의 안휘성 화현(和縣))에 두었다.
❏ 양주[梁州] 악곡(樂曲)의 이름인 양주곡(梁州曲)을 말하며, 일명 양주(涼州)라고도 한다.
❏ 양주[陽周] 지금의 섬서성 자장현(子長縣) 부근이다.
❏ 양주가학[楊州駕鶴] 모든 욕망을 다 이룬다는 뜻이다. 소식(蘇軾)의 녹균헌시(綠筠軒詩)에 “세상에 어찌 양주 학이 있겠는가.”라 하였다. 이 주(註)에 “옛날 객들이 각각 자기 욕망을 말하는데 혹은 양주 자사(揚州刺史)가 되기를 원하고 혹은 재물이 많기를 원했으며 혹은 학을 타고 하늘에 오를 것을 원하였다. 이때 한 사람은 허리에 10만 관의 황금을 차고서 학을 타고 양주에 부임하고 싶다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 양주곡[涼州曲] 악부 근대 곡사(樂府近代曲辭)의 이름이다. 왕한(王翰)의 양주사(涼州詞).
❏ 양주기로[楊朱岐路] 전국 시대에 양주(楊朱)가 십자로(十字路)에 서서 어느 길로 한 발을 들여놓느냐에 따라 앞으로 엄청난 차이가 빚어지게 될 것을 생각하고 슬프게 통곡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荀子 王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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